앵커 무선마우스를 약 1년간 사용하면서 느낀 사용후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버티컬 무선마우스인 앵커 키보드를 사용한것은 키보드와 마우스를 항상 사용하는 업무특성상 고질병처럼 찾아오는 손목통증으로 인해 키보드 보다는 마우스의 사용으로 인해 오른쪽 손목이 자주 아파서 다른 가벼운 마우스를 알아보던중 알게 된 버티컬 마우스.
앵커 무선마우스 약 1년 사용후기. 인체 공학 버티컬 무선마우스
키보드와 마우스를 항상 사용하는 업무특성상 고질병처럼 찾아오는 손목통증. 보드 보다는 마우스의 사용으로 인해 오른쪽 손목이 자주 아파서 다른 가벼운 마우스를 알아보던중 알게 된 버티컬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 : 일반적인 마우스와 달리 마우스를 쥘 때 수직으로 쥐어 손목의 통증을 덜어줄수있게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마우스.
디자인을 많이 하던 친구가 사용하던 것이 기억나 당장 버티컬 마우스를 인터넷으로 찾아봤습니다. 유선마우스도 있고 무선마우스도 있고,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둘러보 던 중 마침 와디즈에서 진행되던 판매 상품이 있어서 마우스는 소모품이므로 2개를 한번에 구매했습니다. 아마.. 두개 사면 할인을 해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앵커 마우스의 구성.
마우스는 간단히 리시버와 본체,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고 구매당시 건전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건전지는 일반 리모컨처럼 AAA사이즈 2개가 들어갑니다.
앵커 무선마우스의 버튼
위의 이미지 외에도 바닥에 마우스를 켜고 끌수있는 ON/OFF버튼이 있습니다.
일반 마우스와 같이 휠 하나와 좌우 버튼이 존재하며 DPI(Dots Per Inch)버튼을 눌러 3단계 (800 / 1200 / 1600)에 걸쳐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엄지손가락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앞페이지와 뒷페이지로 이동이 용이하여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LED바
LED BAR를 통해 마우스의 상태를 간략하게 알 수있고, 마우스를 껐다가 다시 켤때 빨간색 LED가 점멸됩니다.
ANKER 무선 마우스 약 1년 사용 후기
마지막으로 마우스를 약 1년간 사용한 후기입니다.
저는 작년 10월쯤에 이 제품을 구매하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두 개의 ANKER 무선 마우스를 구매했지만, 아직 하나는 개봉하지 않은 채 보관 중입니다. 이는 이 마우스의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부분입니다.
첫째로, ANKER 무선 마우스는 내구성 면에서 우수합니다. 저는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이 마우스를 사용해도 손목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마우스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며, 특히 마우스를 주로 사용하는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러나 게이머들을 위해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끔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롤), APEX 레전드와 같은 게임을 할 때, 마우스의 반응이 느릴 때가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일 때, 마우스 커서가 또는 움직임이 원하는 대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건전지 소모량이 높은 편입니다. 저는 1년 동안 마우스 건전지를 다섯 번 이상 교체했습니다. 따라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우스 하단에 있는 ON/OFF 버튼을 OFF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건전지가 다소 소모됨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한 마우스의 건전지는 다른 리모컨에 넣어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마우스의 건전지가 남아있을 때 바로 버리지 말고,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마지막으로, ANKER 무선 마우스뿐만 아니라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에 컴퓨터 작업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러나 게임에서 사용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며, 게임을 할 경우 다른 게임용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마우스가 고장 날 경우, 다시 구매할 의사가 충분히 있습니다.
이 후기를 통해 ANKER 무선 마우스의 장단점을 알게 되었고,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줄 요약
1. ANKER무선 마우스 업무용으로 추천하지만 게임용으로 비추
2. 약 1년을 사용해도 에러나 고장의 문제는 없을 만큼 내구성은 괜찮음.
3. 건전지 전력 사용량이 많아서 건전지 교체주기는 짦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