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이 MacOS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새로워졌습니다. 중앙 작업표시줄, 둥근 모서리, 연속성, 위젯, 안드로이드 앱 실행 등 혁신적인 기능들을 통해 Windows와 MacOS의 차이점을 탐구해보세요. Windows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과 함께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해보십시오.
윈도우11과 비슷한 맥OS의 7가지 기능과 차이점 비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최근 발표한 윈도우 11은 맥OS(MacOS)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특징으로 합니다. 중앙에 위치한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 둥근 모서리와 반투명 디자인은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개선시키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이 엿보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기능들이 MacOS와 비슷하게 도입되었으나, Windows 11은 독창적인 요소들을 통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연속성 기능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애플의 기기들 간의 원활한 연동을 지원하는 MacOS의 핵심 기능을 차용했지만, 윈도우는 이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와 연동하여 다양한 기기에서의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윈도우 11에는 새로운 위젯 섹션과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앱 실행 기능 등을 추가하여 더욱 풍부하고 유연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앙으로 옮겨진 작업표시줄 및 시작메뉴
Windows 11에서 윈도우 디자인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조금은 달라진 새로운 센터 작업 표시줄입니다. 지금까지 시작 메뉴 항목은 항상 작업 표시줄의 왼쪽 아래 모서리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윈도우의 상징적인 것들 중 하나 였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윈도우11에서 작업 표시줄은 가운데에 위치하게되었습니다. 이게 윈도우 하나만 봤을때는 큰 변화고 새로울 수있지만 사실 macOS는 항상 화면의 맨 아래 중앙에 도크를 배치해 왔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모든 앱과 열려 있는 모든 창을 포함하고 있으며, MacOS를 사용하는 것을 더욱 대화하듯이 편하게 사용할 수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운데에 시작메뉴르르 둠으로써 “필요한 것을 빨리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영감이 어디에서 왔는지는 크게 생각해보지 않아도 유추 할 수있을것입니다.
둥근 모서리와 반투명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전체적인 운영체제의 디자인에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과 함께 “모바일 친화적”과 “사용자 친화적”으로 보이는 UI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설계 변경의 일부는 열려 있는 창의 특정 부분을 약간 반투명하게 만들어 사용자가 배경에 있는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반투명함과 함께 윈도우 11은 또한 윈도우를 위해 둥근 모서리를 가져왔습니다. 운영체제, 제어판, 파일 탐색기, 장치 관리자 등 모든 곳에서 둥근 모서리의 디자인을 볼수 있습니다.
이 또한 MacOS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모서리가 둥글고 배경 무늬가 흐릿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따라 윈도우의 각진 에지 디자인을 따르는 것을 보는 것은 꽤 놀라운 일입니다.
연속성
연속성은 항상 애플의 생태계라고 불리는 환경에 주요 특징이었습니다.
아이폰(iPhone)에 메모를 쓰고, 아이패드(iPad)에서 아이폰에서 메모했던 메모를 불러와 다시 이어서 작성하고, 아이맥(iMac)메모를 확인하거 저장하는 것은 가장 잘 통합되어 있는 애플의 생태계를 가장 보여주는 것 중 하나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서 연속성과 같은 기능을 구현하려고 노력했지만, 애플에 비하면 여전히 거리가 멀기만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Windows 11이 “클라우드의 기능을 활용한다”고 하며, 휴대폰, 노트북 또는 기타 장치의 모든 Office 파일을 사용 중인 윈도우11 기기와 동기화합니다. 시작 메뉴에는 최근에 사용한 모든 Office 파일이 나타나는 새로운 ‘권장’ 섹션이 있습니다. 그런 다음 MacOS와 마찬가지로 한 장치에서 파일 편집을 시작하면 클라우드를 통해 다른 장치와 동기화됩니다.
위젯 섹션
MacOS처럼 보이는 윈도우 11의 또 다른 점은 새로운 위젯 섹션입니다. 애플이 MacOS에서 위젯을 추가하는 것이 늦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에게 MacOS와 마찬가지로 재설계와 별도의 섹션을 제공했습니다.
이제 Windows 11의 위젯은 왼쪽에서 별도의 반투명 트레이 위에 함께 나타납니다. 둥근 모서리와 반투명함은 이 섹션에 까지 적용되며, 끝에는 ‘위젯 추가’ 버튼과 같은 ‘위젯 편집’ 버튼도 있습니다. 모든 위젯을 스크롤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와의 통합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위젯 섹션 아래에 사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뉴스 및 스토리를 표시합니다.
전체 섹션은 확실히 MacOS에서 오른쪽에서 위젯과 알림이 나타나는 방식을 연상시키고있습니다.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앱 실행 기능
애플은 M1 맥의 도입으로 두 기기 모두 프로세서의 기본 아키텍처가 동일하기 때문에 애플 실리콘 맥(Mac)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을 구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마이크로스프트는 애플에서 영감을 얻어 윈도우 11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안드로이드 앱의 전체 섹션이 있으며 타사 APK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구현은 타사 앱 설치까지 허용하고 새로운 칩셋에만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에서는 애플과 비교하여 더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음성 입력
음성 입력(보이스 타이핑)은 윈도우 11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이지만, MacOS 사용자들에게는 새롭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맥(Mac)에서는 컨트롤(Control) 키를 두 번 누르고 전체 메시지나 문서를 말할 수 있는 기능이 이미 지난 수 년간 포함되어 있었던 MacOS의 핵심적인 기능이었습니다.
윈도우 11의 음성 입력은 MacOS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윈도우의 음성입력은 글의 여러 가지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사용되는 반점(,), 온점(.), 물음표(?), 쌍점( : ), 쌍반점(;), 줄표(–), 붙임표(-) 등의 구두점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명령어를 백스페이스를 눌러 삭제하듯이 하기 위해 “그것 삭제(delete that)”라고 말하거나, 문장에 이모지를 삽입하기 위해 “웃는 이모지 삽입”이라고 말하여 입력할 수있습니다. 반면 MacOS는 사용자가 말하는 단어만 삽입하고 이모티콘을 입력하거나 삭제하는 기능은 아직 포함하지 않습니다.
다중 데스크톱
마이크로소프트는 드디어 윈도우 11에서 여러 대의 데스크톱을 가질 수 있도록합니다. 데스크톱마다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수 있으며 운영 체제도 다른 데스크톱에서 애플리케이션 레이아웃을 ‘저장’합니다.
맥 사용자들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오랫동안 사용하고있었습니다. 새로운 데스크톱을 전환하거나 생성하는 화면도 MacOS의 것과 매우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MacOS의 그것과 상당히 비슷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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