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1차 칩 공급업체이며 삼성전자의 경쟁 업체이 TSMC는 이미 3nm 칩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디지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애플 M1칩을 생산하는 대만 TSMC 3nm프로세서 생산 준비 중.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애플 M 시리즈와 A 시리즈 칩의 유일한 공급 업체입니다. A14 바이오닉처럼 칩의 모든 설계, 개발, 최적화는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이 거대한 업체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애플은 이 칩을 TSMC에 넘겨주고 아이폰용으로 대량 생산합니다.
디지타임스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이미 3nm 칩셋 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TSMC는 N3 기술이 2022년 하반기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최고의 성능, 전력 효율성, 비용 효율성을 위해 검증된 FinFET 트랜지스터 아키텍처에 의존하여 N3는 N5보다 최대 15%의 속도 향상 또는 최대 30% 적은 전력 소비, 최대 70%의 로직 밀도 향상 효과를 제공할 것.”
이 놀라운 3nm칩을 직접 만나기에는 아직 몇년 남았습니다.
애플은 현재 M2 Macbook라인업을 위해 4nm칩을 개발하고있습니다 TSMC는 2021년 하반기부터 애플용 4nm 칩 양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이폰12 및 M1 Macbook air 와 같은 최신 애플 기기에는 현재 5nm 칩셋이 장착되었습니다. 곧 출시될 아이폰 13은 좀 더 업그레이드 된 5nm 칩을 특징으로 하며 TSMC는 A15 칩셋 생산 일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5nm 프로세서는 경쟁 회사들에 비해 앞서 있으며, TSMC가 더 작은 노드 칩을 준비하면서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질 수도 있어 삼성전자는 더욱 분발해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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