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에서 iCloud 사진을 사진 앱과 쉽게 동기화하세요. iCloud 설치 및 로그인 후 자동 동기화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사진을 한눈에! iCloud 플러스 및 애플 원 서비스로 더 많은 용량과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설정으로 윈도우에서도 애플의 편리함을 경험해보세요.
윈도우 사진에서 애플 iCloud사진 자동 동기화하고 보는 방법.
많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모두 맥북이나 맥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국내에서는 윈도우 사용자들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
윈도우와 애플은 서로 경쟁사로서, 두 플랫폼 간의 호환성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웹으로 접속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좋은 소식입니다. 이제 별도의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직접 iCloud의 사진을 윈도우 11의 새로운 사진 앱을 통해 동기화하여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의 iCloud는 기본적으로 전체 용량을 5GB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백업과 동기화된 사진 및 영상 등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상당히 부족합니다.
따라서 iCloud를 보다 본격적으로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iCloud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거나, 애플 뮤직, 애플 TV, 애플 아케이드를 포함하는 ‘애플 원’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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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앱 업데이트 하기
사진 앱의 업데이트는 이미 자동으로 진행되었을 수도 있고 아직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윈도우에서 검색창을 열고(단축키: Win+S), ‘Microsoft Store’ 앱을 검색하고 실행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앱이 열리면 왼쪽에서 ‘라이브러리’를 선택합니다.
- 오른쪽 라이브러리 창에서 ‘업데이트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라이브러리 상의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업데이트합니다.
- 만약 Microsoft 사진 앱의 업데이트가 포함되어 있다면, 이제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입니다. 업데이트가 이미 완료되었다면 해당 항목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윈도우 사진 앱 애플 iCloud 사진 동기화 하기
윈도우 11에서 사진 앱을 업데이트하고 아이클라우드 사진을 동기화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윈도우에서 검색창을 열고(단축키: Win + S) ‘사진’을 검색하고 실행합니다.
- 사진 앱을 실행하면 왼쪽에 ‘iCloud 사진’이 활성화되어 있을 것입니다.
- ‘iCloud 사진’을 클릭하면 스토어에서 Windows용 iCloud를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Windows 용 iCloud 받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작은 스토어 창이 열리고 iCloud 설치 버튼이 나타나면 ‘설치’를 클릭합니다.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바로 동기화됩니다.
- iCloud 앱이 설치되면 실행하고 Apple ID로 로그인합니다. 인증코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앱에서 ‘iCloud 사진’ 옵션을 체크하여 활성화하고 ‘적용’을 클릭합니다. 이때 사진 외에 다른 옵션들에 대해서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함께 체크해도 됩니다.
- 애플 진단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굳이 애플과 공유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모든 설정을 마쳤습니다. 자신의 iCloud의 사진 양에 따라 윈도우 사진 앱에서 사진이 표시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제 iCloud 사진이 Windows 11 사진 앱과 자동으로 동기화됩니다. 왼쪽 메뉴에서 ‘iCloud 사진’으로 이동하여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윈도우의 사진 앱에서 애플 iCloud 사진이 통합되어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윈도우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클라우드로 자동 동기화가 된다면 말이죠.
다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Windows의 iCloud 사진에는 중간에 숨겨진 앨범의 사진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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