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갤럭시 S26을 구매했지만 아이폰과 다른 조작 방식 때문에 헤매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갤럭시 S26의 전원 켜고 끄기, 스크린샷 찍기, Wi-Fi 연결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핵심 기본 조작과 유용한 설정들을 담백하게 풀어드립니다.
갤럭시 S26 첫 사용자를 위한 핵심 설정과 기본 조작 완벽 정리
요즘 갤럭시 S26을 손에 넣고도 조작법 때문에 끙끙 앓는 분들이 꽤 계시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아이폰 쓰다가 넘어와서 ‘이 버튼은 왜 이렇게 작동하지?’ 하며 당황한 적이 많았습니다. 분명 성능은 끝내주는데, 익숙하지 않은 제스처나 설정 하나하나에 시간을 뺏기는 기분이랄까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10년 차 사용자의 시선으로, 갤럭시 S26을 받고 가장 먼저 익혀야 할 기본 조작과 ‘이것만은 꼭 설정해야 하는’ 꿀팁들을 속 시원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만 보시면 여러분의 새 폰이 바로 손에 착 붙을 겁니다.

갤럭시 S26에서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
갤럭시 S26를 받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사이드 버튼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겁니다. 아이폰과 달리, 갤럭시 제품들은 버튼을 어떻게 누르느냐에 따라 기능이 달라지거든요. 특히 전원 켜고 끄는 방식이나 스크린샷 찍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하면 헤매는 시간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 1회 누르기: 화면 켜기/끄기 (슬립 모드)
- 2회 누르기: 설정해 둔 특정 앱 바로 실행
- 사이드 버튼 + 볼륨 다운 버튼 동시 누르기: 스크린샷 또는 전원 관련 메뉴 호출
특히 전원 끄는 조작 때문에 답답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위에서 말씀드린 사이드 버튼 + 볼륨 다운 조합을 입에 붙여두시면 편하실 겁니다.
초기 설정과 데이터 옮기기 요령

새 폰을 샀으면 당연히 이전 폰의 데이터를 옮겨야겠죠. 갤럭시 제품들은 Smart Switch 앱을 쓰는 게 정석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옮기든, 아이폰에서 옮기든 케이블로 연결하면 사진, 연락처, 메시지 같은 주요 데이터를 한 번에 휙 옮겨주니 편리합니다. 저는 이 작업을 초기 설정 과정 중에 끝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중에 하려고 하면, 설정 리셋하고 앱별로 따로 옮기는 번거로움이 생기더라고요.
특히 카카오톡(카톡) 같은 메신저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새 기기에서 바로 로그인해버리면 대화 기록 옮기다가 꼬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거든요. 그러니까, 데이터를 옮길 때는 반드시 관련 절차를 미리 숙지하고 진행하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관련 : 스마트 스위치를 이용하여 갤럭시 스마트폰 데이터 전송, 백업, 복원하는 방법
※관련 : 기존 갤럭시에서 새로운 갤럭시로 데이터를 그대로 옮기는 방법. (스마트 스위치)
전원 켜는 방법과 끄는 조작
전원 켜는 절차
전원은 간단합니다.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로 켜집니다. 처음 켜면 언어 설정, Wi-Fi 연결, 구글 계정 로그인 같은 기본적인 과정을 화면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됩니다.
전원을 끄는 조작

앞서 언급했지만, 갤럭시 S26는 사이드 버튼만 길게 눌러서는 전원 메뉴가 바로 안 뜰 때가 많습니다. 이때는 사이드 버튼과 볼륨 다운 키를 동시에 길게 눌러야 전원 메뉴가 나타납니다. 저도 처음엔 이 점이 너무 답답했는데요.
이런 불편함을 덜고 싶다면, 설정에서 기본 동작을 바꿔두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 유용한 기능 → 사이드 버튼 → 길게 누르기 → 전원 끄기 메뉴
이렇게 바꿔두면 앞으로는 아이폰처럼 버튼 한 번으로 전원 끄기 메뉴를 볼 수 있어 훨씬 직관적입니다.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 설정하는 법
새 폰을 받았으면 보안부터 점검해야죠. 매번 비밀번호 치는 것만큼 귀찮은 일도 없습니다. 지문이나 얼굴 인식을 등록해두면 잠금 해제가 훨씬 빨라집니다.

먼저 PIN, 패턴 등 기본적인 화면 잠금을 설정한 뒤, 그 위에 지문이나 얼굴 인증을 추가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제가 주로 쓰는 방식은 지문 인식을 주력으로 쓰고, 얼굴 인식은 보조로 두는 겁니다. 지문이 잘 안 먹을 때 얼굴로 빠르게 해제할 수 있거든요.
참고로, 화면 보호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꼼꼼하게 붙이면 지문 인식이 가끔 오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손가락을 살짝 각도를 바꿔서 다시 등록해보면 인식률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와이파이 연결하는 절차
집이나 회사에서 모바일 데이터 아끼려면 Wi-Fi 연결은 필수입니다. 절차는 간단합니다.
설정 → 연결 → Wi-Fi
목록에서 원하는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끝입니다. 요즘은 QR 코드로 Wi-Fi 정보를 공유하는 곳도 많은데, 이 역시 갤럭시 S26에서 카메라를 대기만 하면 바로 읽어주니 아주 편리하더군요.
홈 화면, 뒤로 가기, 최근 앱 조작하는 방식
갤럭시 S26는 제스처 조작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 이걸 쓰면 화면을 꽉 채워서 볼 수 있어 쾌적하죠. 기본 제스처는 이렇습니다.
- 홈으로 가기: 화면 아래쪽에서 위로 한 번에 스와이프
- 최근 사용 앱 보기: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후 잠깐 멈춤
- 뒤로 가기: 화면 좌우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스와이프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제스처보다 구형 3버튼 방식이 더 편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제스처가 영 불편하다면 언제든지 원래 버튼 형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탐색 표시줄
여기서 버튼 방식을 선택하면 되니, 편한 대로 바꿔 쓰시면 됩니다.
스크린샷 찍는 방법

스크린샷 찍는 건 정말 자주 쓰는 기능이죠. 갤럭시 S26에서는 버튼 조합이 핵심입니다.
볼륨 다운 키와 사이드 키를 동시에 ‘짧게’ 누르기
여기서 중요한 건 짧게 누르는 것입니다. 길게 누르면 전원 메뉴가 뜨거나 다른 동작을 할 수 있거든요. 찍고 나면 바로 하단에 편집 툴바가 뜨는데, 이걸 활용하면 바로 자르거나 공유하기가 수월합니다.
앱을 삭제하는 절차
쓸모없는 앱을 정리하고 싶을 땐, 해당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 삭제하고 싶은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기
- ‘제거’ 또는 ‘앱 삭제’ 선택
- 확인 팝업에서 ‘확인’
홈 화면이든 앱 서랍에서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게임이나 메모 관련 앱은 삭제하면 데이터가 통째로 날아갈 수 있으니,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해두고 지우는 것이 좋습니다.
QR 코드를 읽어내는 절차
QR 코드를 읽을 때는 카메라 앱을 켜고 그냥 코드에 대기만 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바로 인식이 되죠. 만약 인식이 안 된다면, 카메라 설정에서 ‘QR 코드 스캔’ 기능이 꺼져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요즘 결제, 로그인, Wi-Fi 연결 등 QR 코드를 쓰는 곳이 많으니 이 기능은 꼭 빠르게 익혀두는 게 편리합니다.
화면 녹화하는 방법
갤럭시 S26는 별도 앱 없이도 화면 녹화가 가능합니다.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만들거나, 누군가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설명해야 할 때 아주 유용하죠. 녹화 전에 소리를 넣을지, 화질은 어떻게 할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화면을 터치하는 지점을 표시해주는 기능도 있어서 설명용으로는 최고입니다.
글자 크기 변경하는 조작
글자가 작아서 눈이 피로하다면, 망설이지 말고 크기를 키우는 게 낫습니다. 갤럭시 S26는 글자 크기 조절이 매우 쉽습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글자 크기와 스타일
여기서 바를 움직이면 실시간으로 크기가 변하는 걸 보면서 나에게 맞는 크기로 맞출 수 있습니다.
다크 모드를 사용하는 법

밤에 화면이 너무 밝아서 눈이 부시다면 다크 모드를 켜세요. 확실히 눈이 편안해집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어둡게
배경이 어두운 모드로 바뀌는데, 저는 일정 시간만 되면 자동으로 전환되도록 설정해두고 씁니다. 눈 건강 생각하면 진작 해둘 걸 후회하는 설정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저는 밤 10시 이후엔 무조건 다크 모드입니다. 안 쓰면 너무 밝아요.)
Always On Display 설정하는 법
화면을 완전히 켜지 않아도 시계나 알림을 볼 수 있는 기능이 Always On Display입니다. 갤럭시의 매력적인 기능 중 하나죠.
설정 → 잠금 화면 및 AOD → Always On Display
표시 방식은 ‘항상 표시’, ‘탭할 때만 표시’, ‘시간 지정 표시’가 있는데, 배터리 소모가 걱정된다면 ‘탭할 때만 표시’로 설정해두는 게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홈 화면에 위젯 추가하는 방법
날씨나 달력 같은 중요한 정보를 홈 화면에 두면 앱을 켜는 횟수가 줄어들어 편리합니다.
홈 화면 빈 공간을 길게 누르기 → 위젯 → 추가하고 싶은 것 선택
처음에는 시계, 날씨, 캘린더 정도만 올려두고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이게 은근히 편리함의 차이를 만듭니다.
연락처 등록하는 절차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저장할 때는 연락처 앱에서 ‘+’ 버튼을 누르고 정보를 입력 후 저장하면 됩니다. 중요한 팁은 저장 위치를 구글 계정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휴대폰 본체에만 저장하면 나중에 기기를 바꿀 때 데이터가 누락될 수 있거든요. 처음부터 클라우드에 저장해두는 게 나중에 편합니다.
전화 거는 방법
전화 앱을 열고, 키패드에서 직접 번호를 누르거나, 통화 기록, 또는 저장된 연락처에서 선택해 거는 것이 기본입니다. 자주 거는 상대는 꼭 연락처에 등록해두는 게 시간을 절약하는 지름길입니다.
테더링(핫스팟) 사용하는 법
외출했을 때 노트북이나 태블릿에 모바일 데이터를 연결해야 한다면, S26의 테더링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설정 → 연결 → 테더링
여기서 Wi-Fi 테더링을 켜주면 됩니다.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의 데이터 소모가 늘어나니, 본인의 요금제 한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는 절차
새 폰을 받았을 때 가장 먼저 해봐야 할 일 중 하나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입니다. 최신 보안 패치나 작은 버그 수정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출고될 수 있거든요.
설정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다운로드 및 설치
업데이트 전에 중요한 데이터는 백업해두면 만에 하나 생길지 모르는 문제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을 위한 설정
평소엔 쓸 일이 없어야 하지만, 비상시에 도움이 되는 설정입니다. 긴급 구조 요청이나 의료 정보 등을 등록해둘 수 있습니다.
설정 → 안전 및 긴급
특히 가족용으로 기기를 설정해주거나, 나이 드신 분이 사용할 기기라면 한 번쯤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 모드 설정하는 법
혹시라도 시력이 좋지 않거나 스마트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분이 이 기기를 쓴다면 간편 모드가 큰 도움이 됩니다. 글씨와 아이콘이 커지고 사용성이 단순해집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간편 모드 → 켜기
무조건 복잡한 표준 모드를 고집하기보다, 보기 편한 간편 모드를 먼저 써보는 것이 훨씬 쾌적한 사용 경험을 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갤럭시 S26의 사이드 버튼은 왜 아이폰과 작동 방식이 다른가요?
갤럭시 제품군은 예전부터 사이드 버튼에 다양한 기능(2회 누름 등)을 할당해 왔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은 보통 측면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 메뉴를 호출하는 방식인데 반해, 갤럭시 S26는 전원 기능은 볼륨 다운 키와 조합해야 하는 형태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더 많은 단축 기능을 할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Smart Switch로 데이터를 옮기면 라인(LINE) 대화 기록도 완전히 복구되나요?
Smart Switch가 대부분의 데이터를 잘 옮겨주지만, 라인 대화 기록은 기기 간의 백업 및 복원 절차를 따로 거쳐야 합니다. Smart Switch로 기본적인 앱 정보는 옮겨지더라도, 라인 앱을 새 기기에서 다시 로그인하고, 이전 기기에서 백업된 대화 기록을 불러오는 수동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누락하면 기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Always On Display를 켜두면 배터리가 얼마나 빨리 닳나요?
정확한 수치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Always On Display는 화면 일부를 계속 켜두기 때문에 당연히 배터리를 소모합니다. 하지만 최신 OLED 디스플레이는 이 기능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배터리가 빨리 닳는 수준은 아니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을 최대로 늘리고 싶다면 ‘탭할 때만 표시’ 옵션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