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 Ultra Open Earbuds 2세대와 구형 1세대 의 배터리, 무선 충전 케이스, Cinema Mode 차이를 확인하지 않고 사면 $100 추가 비용이 필요 없는 기능에 쓰일 수 있습니다. 달라진 5가지와 현재 가격 격차를 정리했습니다.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2세대 vs 1세대, 달라진 5가지 총정리
Bose Ultra Open Earbuds를 쓰면서도 배터리와 충전 케이스 때문에 한 번씩 아쉬웠다면, 2세대 소식이 꽤 솔깃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품 사진을 나란히 놓으면 모양은 여전히 비슷합니다. 그래서 더 헷갈립니다. 새 제품이 이름만 바뀐 것인지, 아니면 매일 쓰는 장면에서 체감할 변화가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신제품 가격만 보고 판단하면 구형 1세대 이 $199까지 내려간 현재 시세를 놓치기 쉽고, 반대로 구형 1세대 만 고집하면 무선 충전 케이스나 통화 개선처럼 자주 쓰는 기능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세대가 실제로 달라진 다섯 가지를 사양, 착용 구조, 배터리, 음향, 통화, 출시 후 기능 순서로 구체적으로 짚어 보겠습니다. 어떤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가 값어치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조건별 기준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 2세대는 최대 9시간 재생, 무선 충전 케이스, Cinema Mode, 통화 품질 개선이 핵심 변화입니다.
✔️ 오픈형 구조와 ANC 미지원이라는 기본 성격은 구형 1세대 과 같아서 디자인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 현재 미국 판매가는 2세대 $299, 구형 1세대 $199라서 $100 차이가 체감 기능값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두 세대 핵심 사양과 가격

두 제품은 겉모양만 봐도 같은 계보라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둘 다 귀를 막지 않는 cuff 형태의 open-ear 디자인과 Bose OpenAudio 기술을 사용하며, 소리를 공기 중으로 귀 가까이에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골전도처럼 진동을 뼈에 전달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양표에서 어디가 달라졌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비교의 출발점입니다.
사양 비교표로 보는 차이
| 항목 |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2nd Gen) | 보스 울트라 오픈 이어버드 |
|---|---|---|
| 미국 출시 시점 | 2026년 10월 1일 | 2024년 출시 제품 |
| 미국 정가 | $299 | $299 정가 |
| 현재 미국 공식 판매가 | $299 | $199 |
| 이어폰 배터리 | 최대 9시간 | 최대 7시간 (현재 공식 사양표 기준) |
| 케이스 | 무선 충전 지원, 세워서 보관 가능 | 무선 충전 케이스는 별도 옵션으로 판매된 바 있음 |
| 음향 모드 | Stereo, Immersion, Cinema | Stereo, Immersion |
| ANC | 없음 | 없음 |
| Bose OpenAudio | 지원 | 지원 |
| 방수 등급 | IPX4 | 자료에 따라 확인 범위가 다름 |
표에서 눈여겨볼 항목은 배터리, 케이스, 음향 모드 세 가지입니다. ANC와 OpenAudio는 양쪽이 같기 때문에 제품의 성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그대로라고 보면 됩니다.


가격 차이
배터리 수치는 자료에 따라 구형 1세대 이 7.5시간으로 소개된 경우도 있지만, 현재 공식 제품 비교표에서는 구형 1세대 을 7시간, 2세대를 9시간으로 표기합니다. 2세대의 미국 가격은 $299이고 구형 1세대 은 현재 $199까지 내려가 있어 실제 가격 격차는 $100입니다. 정가만 놓고 보면 두 제품이 같은 값이지만, 지금 살 수 있는 가격 기준으로는 차이가 분명합니다.
판단 순서는 다음과 같이 잡으면 편합니다.
- 구형 1세대 의 현재 판매가($199)와 2세대 가격($299)을 먼저 나란히 놓습니다.
- 무선 충전 케이스가 필요한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구형 1세대 에 별도 충전 액세서리 비용을 더해 다시 계산합니다.
- 배터리 2시간, Cinema Mode, 통화 개선 중 자주 쓸 기능이 있는지 따져봅니다.
- 위 기능을 거의 쓰지 않는다면 구형 1세대 의 가격 이점이 더 커집니다.
출시 일정과 색상
출시는 미국 기준 2026년 10월 1일이며, 사전 주문은 9월 19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한정 색상으로 Cherry Chocolate, Olive Green, Sky Pink가 발표됐고 Black과 White Smoke도 함께 제공됩니다.
국내 정식 발매 시점과 가격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므로, 해외 직구를 고려한다면 배송과 A/S 조건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1. 오픈 디자인과 착용 구조 개선

첫 번째 변화는 크게 뜯어고친 모양이 아니라 익숙한 착용 구조를 다듬은 것입니다. 2세대도 귀를 덮지 않는 cuff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처음 봤을 때는 거의 같은 제품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오픈형을 고르는 이유는 그대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부분이 오히려 중요합니다. 오픈형 제품을 찾는 사람에게는 귀를 막지 않는다는 장점 자체가 구매 이유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하철 안내방송을 듣거나 길을 걸으면서 주변 소리를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는 ANC 이어폰과 출발점부터 다릅니다. 2세대도 ANC는 없고, 이것은 단점이라기보다 제품 방향이 유지되었다는 뜻입니다.
마감과 flex joint의 변화

새 제품은 metallic cap과 beveled finish를 적용하고 flex joint 구조도 다듬었습니다. Bose는 더 부드럽게 귀를 감싸면서 소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형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외형 변화가 크지 않아도 장시간 착용에서 압박감이나 흔들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실제 사용에서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착용감을 점검할 때는 다음 순서로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 30분 이상 연속 착용했을 때 귀 뒤쪽이나 귓바퀴에 압박이 생기는지 봅니다.
- 걷거나 가볍게 뛸 때 이어폰이 흔들려 음의 위치가 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 안경이나 마스크를 함께 쓸 때 간섭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 장시간 착용 후 귀 주변에 피로감이 남는지 점검합니다.
소리 새어 나감은 어느 정도일까
두 제품 모두 OpenAudio를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으로 새어 나가는 소리의 양을 낮추는 방향은 같습니다. 공개된 설명 기준으로는 일반적인 음량에서 주변 사람이 음악 내용을 쉽게 알아채지 못하도록 설계됐지만, 아주 조용한 장소에서 최대 음량으로 들으면 가까운 사람에게 일부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조용한 사무실에서 쓰신다면 음량을 중간 이하로 두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 9시간 배터리와 무선 충전

두 번째 변화는 하루 사용에서 바로 체감하기 쉬운 배터리와 충전 방식입니다. 2세대는 이어버드만으로 최대 9시간 재생을 내세우며, 케이스에는 최대 19.5시간을 추가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2시간 증가가 갖는 의미
숫자 하나만 보면 단순히 2시간 늘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오픈형 이어폰은 출퇴근, 업무, 산책처럼 장시간 계속 착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중간 충전을 덜 신경 써도 된다는 점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루 일과 중 케이스에 넣었다 꺼내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사용 피로는 꽤 달라집니다.
9시간은 일반 청취 조건의 수치입니다
다만 Immersive Audio나 Auto Volume을 켜면 재생시간은 줄어듭니다. Bose의 현재 안내를 보면 9시간은 일반 청취 기준이고, 아래와 같이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 일반 청취: 최대 9시간
- Immersive Audio 또는 Auto Volume 중 하나 사용: 최대 5시간
- 두 기능을 모두 사용: 최대 4시간
공간감 기능을 항상 켜 두는 사용자라면 실제 체감 시간은 카탈로그 수치보다 훨씬 짧아질 수 있으므로 이 조건을 꼭 함께 보셔야 합니다.
무선 충전 케이스와 세워두는 설계
케이스도 달라졌습니다. 새 케이스는 무선 충전을 기본 지원하고 바닥에 세워둘 수 있어 책상이나 충전 패드 위에 두기 편합니다. 기존 모델은 무선 충전 케이스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품 가격만 놓고 비교하지 말고 충전 액세서리 비용까지 같이 보는 편이 맞습니다. 충전 방식은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 무선 충전 패드 위에 케이스를 올려두는 방식
- USB-C 케이블로 직접 충전하는 방식
- 배터리가 급히 필요할 때 10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 재생하는 빠른 충전
3. Cinema Mode와 음향 개선

세 번째는 이번 세대에서 가장 재미있는 변화라고 봅니다. Cinema Mode가 새로 들어갑니다. TrueSpatial 기술을 활용해 소리를 더 넓게 펼치고, 영상이나 팟캐스트에서 대사가 가운데에 또렷하게 들리도록 설계했습니다.
세 가지 모드의 쓰임새
기존 Ultra Open Earbuds에도 Immersion 모드가 있었지만 Cinema가 추가되면서 사용 목적이 조금 더 선명해졌습니다. 2세대의 지원 모드는 Stereo, Immersion, Cinema이며, 상황별로 나눠 쓰면 편합니다.
- Stereo: 일반적인 음악 감상과 통화, 배터리를 아끼고 싶을 때
- Immersion: 음악을 넓은 공간감으로 듣고 싶을 때
- Cinema: 영상 시청이나 팟캐스트에서 대사를 또렷하게 듣고 싶을 때
오픈형에서 극장감이 가능한가
특히 오픈형에서 극장 같은 공간감을 만든다는 발상이 흥미롭습니다. 귀 안쪽을 막아서 소리를 가두는 제품과 달리 주변 공간이 열려 있기 때문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앞쪽에서 들리는 느낌을 만들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아직 장시간 직접 사용한 평가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시점이라 이 기능은 사양표보다 실제 영상 감상에서 판단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구매 전에 매장 체험이 가능하다면 대사가 많은 영상 한 편으로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새 드라이버와 저음 보강
음향 자체도 새 드라이버를 사용해 더 깊은 저음과 더 높은 음량을 목표로 합니다. 오픈형은 저음이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이 부분을 직접 건드린 셈입니다. 음악을 크게 듣는 것보다 보컬과 영상 대사를 또렷하게 듣는 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라면 Cinema Mode와 함께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오픈 구조의 물리적 한계상 밀폐형 이어폰 수준의 저음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4. 통화·연결성과 주변 소리 대응
네 번째 변화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매일 손이 가는 통화와 연결성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는 만큼 주변 소음이 그대로 마이크와 귀에 함께 들어오기 때문에, 통화 품질과 음량 자동 조절은 사양표의 한 줄보다 훨씬 자주 체감되는 영역입니다.

SpeechClarity가 맡는 역할
2세대에는 SpeechClarity 기술이 들어가 사람의 목소리를 배경 소음과 분리해 상대방에게 더 또렷하게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카페에서 통화하다가 도로변으로 나왔을 때처럼 주변 소음이 갑자기 커지는 장면이 대표적인 활용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이 되묻는 횟수가 줄어드는지가 이 기능의 실질적인 평가 기준입니다.
통화 품질을 점검할 때는 아래 순서로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 조용한 실내에서 먼저 통화해 보고 기본 음성 전달 상태를 확인합니다.
- 카페나 사무실처럼 대화 소리가 있는 곳에서 같은 상대와 다시 통화합니다.
- 도로변이나 바람이 있는 야외에서 통화하며 상대방에게 목소리가 얼마나 또렷한지 물어봅니다.
- 통화 중 내 귀에 들리는 상대방 목소리의 크기가 적절한지, 주변 소음에 묻히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Auto Volume이 하는 일
Auto Volume은 환경 변화에 맞춰 재생 음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음악을 듣다가 조용한 골목에서 차도 쪽으로 이동했을 때 소리가 갑자기 묻히는 상황을 줄이려는 방향입니다. 오픈형은 귀를 막지 않기 때문에 주변 소음의 영향을 밀폐형보다 직접 받는 구조여서, 이 기능은 오픈형에 특히 잘 맞는 보완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살펴본 것처럼 Auto Volume을 켜면 재생시간이 최대 5시간으로 줄어들고, Immersive Audio까지 함께 켜면 최대 4시간이 됩니다. 이동이 많은 날에는 편의성을, 배터리가 중요한 날에는 기본 청취 조건을 선택하는 식으로 나눠 쓰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Bluetooth 5.4와 연결 옵션
연결 쪽에서는 Bluetooth 5.4와 두 기기 동시 연결을 지원하며, Android 기기에서는 Google Fast Pair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환되는 Android 기기에서는 Snapdragon Sound와 aptX Adaptive도 지원해 고음질 전송과 낮은 지연시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스마트폰과 앱의 지원 여부에 따라 실제 사용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연결 항목 | 2세대 지원 내용 | 사용 시 유의점 |
|---|---|---|
| Bluetooth 버전 | 5.4 | 연결 안정성은 기기 조합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
| 두 기기 동시 연결 | 지원 |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오가는 업무 환경에 유용합니다 |
| Google Fast Pair | Android 기기 지원 |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첫 페어링이 간편해집니다 |
| Snapdragon Sound / aptX Adaptive | 호환 Android 기기에서 지원 | 스마트폰이 해당 규격을 지원해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
제가 보기에는 통화 기능과 연결 안정성은 구매 전에 설명을 읽을 때는 지나치기 쉽지만, 일하는 중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오가며 쓰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이런 변화가 더 반가울 수 있습니다. 화려한 신기능보다 하루에 수십 번 겪는 작은 불편이 줄어드는 쪽이 만족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5. 출시 후 Find Hub와 Alexa+ 추가
다섯 번째는 제품을 산 직후보다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에 더 중요해질 기능입니다. 2026년 10월 1일 출시 뒤 예정된 업데이트로 Google Find Hub, Alexa+, Apple Music 바로가기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출시 당일 모든 기능이 완성된 상태로 제공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 이 항목의 핵심입니다.
Google Find Hub의 실용성
Google Find Hub는 이어폰을 어디에 뒀는지 모를 때 위치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이런 종류의 기능은 제품을 잃어버린 뒤에야 존재감이 커집니다.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작은 이어버드는 소파 틈이나 가방 안쪽, 카페 테이블 위에 두고 자리를 뜨기 쉬운 물건입니다. 저는 오히려 장기 사용 측면에서 꽤 실용적인 추가라고 봅니다.
Alexa+와 Apple Music 바로가기

Alexa+는 음성으로 음악 추천이나 간단한 작업을 요청하는 데 쓰입니다. Apple Music 바로가기는 지정한 단축 기능으로 재생목록에 빠르게 접근하는 방식입니다. 두 기능은 모두 이어폰 조작만으로 원하는 콘텐츠에 접근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다만 실제 제공 범위는 지역, 앱 버전, 계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환경에서 지원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후 기능 확인 순서
출시 직후 구매하셨다면 다음 순서로 기능 활성화 여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 Bose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 이어폰이 앱에 정상 연결된 상태에서 펌웨어 업데이트 알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업데이트를 진행할 때는 이어폰과 케이스 배터리를 충분히 채운 뒤 시작합니다.
- 업데이트가 끝나면 Find Hub, Alexa+, Apple Music 바로가기 항목이 앱 설정에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 표시되지 않는다면 지역과 스마트폰 운영체제 지원 여부를 먼저 점검합니다.
구형 1세대 모델도 함께 보는 이유
여기까지 보면 2세대의 변화가 꽤 많아 보이지만, 구형 1세대 의 핵심 성격은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오픈형 구조, OpenAudio, Immersive Audio, Bluetooth multipoint 같은 기본 틀은 유지됩니다. 그래서 기존 모델을 이미 잘 쓰고 있다면 새 제품의 달라진 기능 가운데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구형 1세대 에서 그대로 이어진 부분
오픈형 착용 방식, 귀를 막지 않는 청취 환경, ANC 미지원이라는 성격은 두 세대가 같습니다. 즉 오픈형에서 얻는 장점과 한계는 세대 교체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 기준으로 구형 1세대 에 이미 만족하고 있다면 새 제품이 주는 추가 이득은 배터리, 케이스, 음향 모드, 통화 개선에 한정됩니다.
2세대가 더해 준 부분
배터리는 7시간에서 9시간으로 늘었고, 무선 충전이 케이스 기본 기능이 되었으며, Cinema Mode와 SpeechClarity, Auto Volume이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에 출시 후 Find Hub와 Alexa+ 같은 기능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가격은 현재 구형 1세대 $199, 2세대 $299로 $100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추가 기능 목록이 본인의 사용 방식에 실제로 해당하는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사용 유형별 업그레이드 기준
어떤 제품이 더 좋으냐보다 어떤 사용자에게 어느 쪽이 맞느냐가 실제 구매 판단에는 더 유용합니다. 아래 표는 사용 방식에 따라 구형 1세대 으로 충분한 경우와 2세대를 고려할 만한 경우를 정리한 것입니다.
| 사용 방식 | 구형 1세대 으로 충분한 경우 | 2세대를 고려할 경우 |
|---|---|---|
| 하루 사용 시간 | 하루 중 충전 기회가 자주 있는 경우 | 장시간 연속 착용이 많아 9시간이 필요한 경우 |
| 충전 환경 | USB-C 케이블 충전에 불편이 없는 경우 | 무선 충전 패드를 이미 쓰고 있는 경우 |
| 영상 시청 | 주로 음악만 듣는 경우 | 영상과 팟캐스트 대사를 또렷하게 듣고 싶은 경우 |
| 통화 빈도 | 통화가 거의 없는 경우 | 이동 중 통화와 화상회의가 잦은 경우 |
| 예산 | $100 차이가 부담되는 경우 | 신기능 전체를 활용할 계획이 있는 경우 |
| 분실 걱정 | 이어폰을 잘 잃어버리지 않는 경우 | 위치 찾기 기능이 안심이 되는 경우 |
표에서 2세대 쪽 항목에 여러 개가 해당된다면 가격 차이를 감수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반대로 한두 개만 해당한다면 구형 1세대 의 $199 가격이 훨씬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구매 전 보안·안전 주의사항
오픈형 이어폰은 귀를 막지 않는 구조 덕분에 안전한 면도 있지만, 무선 연결과 음성 기능, 위치 추적 기능이 함께 들어가는 제품인 만큼 사용 습관에서 챙길 부분이 있습니다. 구매 전후로 아래 항목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펌웨어는 공식 경로로만
출시 후 업데이트로 기능이 추가되는 제품인 만큼, 펌웨어 업데이트는 반드시 Bose 공식 앱으로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이나 비공식 사이트에서 받은 설치 파일은 기기 오작동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있습니다. 업데이트 도중 이어폰을 케이스에서 꺼내거나 앱을 종료하면 실패할 수 있으니 안정적인 상태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주변 소리 인지와 이동 중 안전
오픈형이라고 해서 주변 소리가 항상 충분히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음량을 높이면 차량 경적이나 안내 방송이 묻힐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도로 옆을 걸을 때는 음량을 낮추고, Auto Volume이 켜져 있어도 주변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소리 새어 나감과 공공장소 예절
아주 조용한 공간에서 최대 음량으로 들으면 가까운 사람에게 일부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도서관, 사무실, 대중교통에서는 음량을 중간 이하로 유지하고, 화상회의나 통화 시에는 상대방과 주변 사람에게 내용이 들리지 않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음성 비서와 위치 기능 설정
Alexa+와 Find Hub 같은 기능은 계정 연동과 위치 정보를 사용하는 만큼 초기 설정에서 권한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꺼 두고, 공용으로 쓰는 스마트폰과는 연결하지 않으며, 중고로 거래하거나 양도할 때는 반드시 기기 초기화와 계정 연동 해제를 먼저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어떤 선택이 맞을까
이번 세대교체는 귀에 거는 모양을 완전히 바꾸는 방향보다 같은 오픈형 아이디어를 더 오래 쓰고, 더 편하게 충전하고, 영상과 통화에서도 넓게 활용하는 쪽으로 다듬은 변화에 가깝습니다. 기존 사용자는 배터리와 케이스, Cinema Mode가 필요할 때 업그레이드를 생각할 수 있고, 처음 사는 사람은 두 세대의 실제 가격 차이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100 차이를 내고 2세대의 무선 충전과 Cinema Mode를 선택하시겠나요, 아니면 $199의 구형 1세대 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시나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2세대 통화 품질은 구형 1세대 보다 나아졌나요?
A1. 2세대에는 SpeechClarity 기술이 새로 들어가 사람의 목소리를 배경 소음과 분리해 더 또렷하게 전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카페나 도로변처럼 주변 소음이 커지는 환경에서 특히 차이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체감은 통화 환경과 연결된 스마트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통화가 잦은 분이라면 조용한 곳과 소란스러운 곳에서 각각 통화해 보며 판단하시길 권합니다.
Q2. 두 기기에 동시에 연결해서 쓸 수 있나요?
A2. 네. 2세대는 Bluetooth 5.4와 두 기기 동시 연결을 지원해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오가며 사용하기 편합니다. Android 기기에서는 Google Fast Pair로 페어링이 간편하고, 호환되는 기기에서는 Snapdragon Sound와 aptX Adaptive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음질과 낮은 지연시간은 스마트폰과 앱이 해당 규격을 지원해야 적용됩니다.
Q3. 어떤 사용자는 구형 1세대 을 사는 편이 더 나을까요?
A3. 음악 위주로 듣고, 통화와 영상 시청이 많지 않으며, 충전 환경에 큰 불편이 없다면 구형 1세대 이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판매가가 구형 1세대 $199, 2세대 $299로 $100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하루 9시간 가까이 연속 착용하거나 무선 충전 케이스, Cinema Mode, 통화 개선을 모두 활용할 계획이라면 2세대의 추가 비용이 납득될 만합니다.
Q4. 출시 직후 구매할 때 미리 확인할 점이 있나요?
A4. 먼저 Find Hub, Alexa+, Apple Music 바로가기는 출시 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추가될 예정이라 구매 즉시 모두 쓸 수 있는 기능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국내 정식 발매 시점과 가격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며, 해외 직구를 고려한다면 배송과 A/S 조건도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9시간 배터리는 일반 청취 조건의 수치이고 Immersive Audio나 Auto Volume을 켜면 줄어든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