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iOS 최신 버전 ‘사용할 수 없음’ 보안 잠금 해결하는 방법 5가지 총정리 (2026)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음 문구, 방치하면 사진과 연락처가 통째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2026년 최신 애플 계정 정책 기준으로 암호 초기화부터 4uKey 활용법까지 데이터 손실 없이 해결하는 5가지 방법을 확인하세요.

아이폰 iOS 최신 버전 ‘사용할 수 없음’ 보안 잠금 해결하는 방법 5가지 총정리 (2026)

화면 가득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음’이라는 차가운 문구만 덩그러니 떠 있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지신 경험 있으실 겁니다. 분명 어제까지 페이스 ID로 잘만 열리던 폰이었는데, 주머니 속에서 몇 번 눌렸다는 이유로 혹은 오랜만에 암호를 입력하려다 손가락이 꼬였다는 이유로 순식간에 벽돌이 되어버리니까요.

당장 걸려올지 모르는 전화도, 확인해야 할 메시지도, 아이 사진 한 장 열어보는 것조차 막혀버린 그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공포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방법을 몰라 이것저것 눌러보다가는 오히려 잠금 시간만 계속 늘어나거나, 최악의 경우 데이터를 되살릴 골든타임을 놓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특히 2026년 현재는 애플의 보안 정책이 한층 더 촘촘해지면서 과거에 알던 방식 그대로 따라 하다가는 화면에서 원하는 버튼조차 찾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최신 iOS 환경에 맞춰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잠금을 풀어내는 5가지 실전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짚어드리겠습니다.

4 way to solve iphone unavailable

3줄 핵심 요약

• 2026년부터는 ‘아이폰 지우기’ 대신 ‘암호를 잊으셨나요?’ 버튼으로 명칭과 절차가 바뀌었습니다

• 애플 ID는 애플 계정으로 통합되었고, Wi-Fi가 끊기면 초기화 버튼 자체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 도난 기기 보호 기능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는 1시간 지연이 강제로 걸릴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할 수 없음’, 2026년에는 왜 더 자주 보일까요?

과거에는 암호를 여러 번 틀리면 그저 ‘iPhone이 비활성화됨’이라는 문구 하나로 뭉뚱그려 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 현재는 보안 단계가 세분화되면서 상황에 따라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음(iPhone Unavailable)’ 혹은 ‘보안 잠금(Security Lockout)’이라는 서로 다른 메시지로 나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페이스 ID나 터치 ID로 손쉽게 잠금을 풀다 보니, 정작 시스템이 재부팅되었거나 보안상 암호 입력이 꼭 필요한 순간이 오면 정확한 암호가 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한 사용자는 페이스 ID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막상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져서 몇 번을 연달아 틀렸다는 경험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5번을 틀리면 1분, 6번째는 5분, 7번째는 15분 식으로 대기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다가 10번을 채우는 순간 기기는 완전히 잠겨버립니다.

I phone unavailable. try re after 10 minutes.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도난 기기 보호(Stolen Device Protection)’ 기능이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집이나 회사처럼 애플이 ‘익숙한 장소’로 인식하지 않는 곳에서 암호를 재설정하려 하면 1시간의 보안 지연이 강제로 걸립니다.

실제로 카페에서 급하게 초기화를 시도하려다 꼼짝없이 1시간을 기다려야 했다는 후기도 적지 않은데요, 이는 기기가 고장 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분실이나 도난 상황에서 타인이 함부로 잠금을 풀지 못하도록 애플이 만들어둔 안전장치이니 너무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기에 더해 ‘들어 깨우기’나 ‘탭하여 깨우기’ 기능이 켜져 있는 분들은 주머니나 가방 속에서 화면이 의도치 않게 켜지면서 암호가 잘못 입력되어 잠기는 사례도 상당히 흔한 편입니다.

이제부터 2026년 기준으로 가장 확실하게 검증된 해결 방법들을 순서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방법 1: 기기에서 직접 ‘암호를 잊으셨나요?’ 활용하기

예전에는 아이폰이 잠기면 무조건 컴퓨터부터 찾아야 했지만, 이제는 기기 하나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iOS 15.2 버전에서 처음 도입되었던 ‘아이폰 지우기’ 옵션은 2026년 현재 최신 OS에서 ‘암호를 잊으셨나요?(Forgot Passcode?)’라는 이름으로 정착되었으며, 잠금 화면 우측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별도의 컴퓨터나 케이블 없이 와이파이나 셀룰러 연결만 되어 있으면 진행할 수 있어서 다섯 가지 방법 중 가장 빠르고 간편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기기 내부의 모든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되니, 평소 아이클라우드 백업이 잘 되어 있는지부터 떠올려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1. 잠금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암호를 잊으셨나요?’ 버튼을 탭합니다.
  2. ‘보안 잠금’ 화면이 나타나면 한 번 더 확인을 위해 ‘iPhone 재설정 시작’을 선택합니다.
  3. 본인 확인을 위해 애플 계정(Apple Account)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2026년부터는 ‘애플 ID’라는 명칭이 ‘애플 계정’으로 완전히 통합되었으니, 가이드마다 명칭이 다르게 적혀 있어도 같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새 아이폰 초기화 헬로 첫화면

이 절차를 마치면 아이폰은 스스로 초기화를 진행하고, 마치 처음 개봉했을 때처럼 ‘Hello’ 인사 화면을 띄워줍니다. 이때 아이클라우드 백업 데이터를 불러오면 사진과 연락처, 앱 데이터까지 대부분 감쪽같이 되돌아옵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꼭 알아두셔야 할 함정이 있습니다. 버튼이 아예 눈에 보이지 않아 ‘고장 난 줄 알았다’고 당황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많은데, 알고 보면 와이파이나 셀룰러 신호가 끊겨 기기가 오프라인 상태일 경우 ‘암호를 잊으셨나요?’ 문구 자체가 화면에서 사라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기기를 네트워크가 잡히는 곳으로 옮기거나, 유심을 뺐다가 다시 장착해 통신 상태를 되살려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 하나, 최근에 암호를 변경하셨던 분이라면 변경 후 72시간 이내에는 화면 구석에 이전 암호를 임시로 입력해 잠금을 우회할 수 있는 유예 옵션이 뜨기도 하니, 급하게 초기화부터 누르기 전에 화면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방법 2: 전문 도구 ‘4uKey’로 복잡한 과333333333정 생략하기

기기 자체의 ‘암호를 잊으셨나요?’ 버튼이 보이지 않거나, 애플 계정 비밀번호까지 함께 잊어버려 진퇴양난에 빠지셨다면 전문 도구의 힘을 빌리는 편이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습니다.

4uKey 아이폰 언로커(Unlocker)는 이 분야에서 오랜 시간 검증되어온 도구인데요, 2026년형 버전은 최신 M4 칩셋 기반 아이패드나 아이폰 17 시리즈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AI 진단 기능으로 기기 상태를 자동 파악해 가장 알맞은 펌웨어를 매칭해줍니다.

기능설명
암호 제거4자리/6자리 암호, 페이스 ID, 터치 ID 즉시 해제
애플 계정 삭제비밀번호를 몰라도 기기에서 계정 강제 로그아웃
MDM 우회회사나 학교의 관리 프로필을 데이터 손실 없이 제거

사용법도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계 조작이 낯선 분들도 무리 없이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4uKey를 컴퓨터에 설치하고 실행한 뒤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4ukey How to 1. Installation After Start

USB 케이블로 아이폰과 PC를 연결합니다. 이때 정품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연결 오류를 줄이는 핵심 요령인데, 실제로 케이블을 정품 C to C 타입으로 바꾸고 나서야 다운로드 중간에 끊기던 현상이 말끔히 사라졌다는 후기도 있을 만큼 케이블 품질이 의외로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4ukey how to 2. usb cable connection

프로그램이 기기를 인식하면 잠금 해제에 필요한 펌웨어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합니다. 이때 PC에 최소 7GB 이상의 여유 공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4ukey How to use 4. Firmware Download Complete

펌웨어 저장이 끝나면 ‘제거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4ukey how to 3. firmware package save

한 가지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이런 유료 프로그램은 검색만 해도 광고가 워낙 많이 노출되다 보니 결제 직전까지 고민하다가 망설이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폰이 수중에 없거나 화면 터치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뒤에서 소개해 드릴 무료 공식 방법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4uKey는 특히 PC 연동 자체가 번거롭거나 애플 계정 정보까지 완전히 잊어버린 극단적인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도구라고 보시면 정확합니다.

Q.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음 상태에서 데이터만 백업하거나 살릴 수 없나요?
안타깝게도 애플의 보안 정책상 잠금 화면을 풀지 않고 내부 데이터를 직접 추출하는 방법은 불가능합니다.

평소에 설정해 둔 iCloud 자동 백업이나 PC 백업이 있어야만 초기화 후 데이터를 되살릴 수 있습니다.

방법 3: PC의 ‘Apple Devices’ 앱 또는 맥의 파인더(Finder)

한때 윈도우 사용자들의 필수 프로그램이었던 아이튠즈(iTunes)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윈도우 환경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내려받는 ‘Apple Devices(Apple 기기)’ 공식 앱이 그 자리를 완전히 대신하고 있고, 맥 사용자라면 예전처럼 파인더를 그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애플이 공식적으로 권장하는 가장 표준적인 방식이지만, 기기를 ‘복구 모드’라는 다소 생소한 상태로 진입시켜야 해서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다소 헤매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화면에 노트북 모양 아이콘이 뜰 때까지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하는데, 애플 로고가 떴다고 성급하게 손을 떼버려서 기기가 무한 재부팅 루프에 빠졌다는 경험담도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아래 버튼 조합만 정확히 기억해두시면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따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폰을 복구 모드로 진입시킵니다. 모델별로 방식이 다르니 본인 기종을 확인해주세요.

iphone recovery mode

페이스 ID 기종(iPhone 8~17 시리즈): 음량 업 버튼을 한 번 짧게 눌렀다 떼고, 음량 다운 버튼도 한 번 짧게 눌렀다 뗀 뒤, 화면에 복구 모드 아이콘(컴퓨터 모양)이 완전히 나타날 때까지 측면 전원 버튼을 아주 길게 눌러야 합니다.

애플 로고가 지나가더라도 절대 손을 떼지 마시고, 보통 15초에서 20초가량 꾹 유지해야 인터페이스가 정상적으로 활성화됩니다.

  • 아이폰 6s 이하: 홈 버튼과 전원 버튼을 동시에 누르시면 됩니다.
  • 아이폰 7 시리즈: 전원 버튼과 음량 다운 버튼을 동시에 꾹 눌러줍니다.

복구 모드 상태로 컴퓨터에 연결한 뒤 ‘Apple Devices’ 앱이나 파인더를 실행합니다. 맥 사용자분들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정품 케이블만 꽂으면 사이드바에 기기가 바로 인식되어 접근성이 가장 편리한 편입니다.

화면에 ‘업데이트’와 ‘복원’ 중 선택하라는 팝업이 뜨면 과감하게 ‘복원’을 클릭합니다.

iphone recovery screen

최신 OS 파일을 내려받는 동안에는 연결이 끊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다운로드가 15분을 넘겨서 아이폰이 스스로 복구 모드를 종료하고 일반 잠금 화면으로 튕겨 나간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PC 쪽 다운로드가 마무리된 뒤 앞서 안내한 버튼 조합을 다시 한번 눌러주시면 됩니다.

간혹 PC에 설치된 백신 프로그램이나 광고 차단 확장 도구, VPN 등이 펌웨어 다운로드 포트를 가로막아 0xE8000015 계열의 원인 불명 오류가 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기를 PC에서 잠시 분리한 뒤 방화벽을 일시적으로 해제하고 PC를 한 번 재부팅해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책입니다.

온디바이스 방식에서 Wi-Fi IP가 불안정해 인증 오류가 뜨는 경우라면, 유심을 뺐다가 다시 장착해 셀룰러 망으로 통신 경로를 강제 전환하는 방법도 시도해보시길 권합니다.

방법 4: ‘나의 찾기’ 웹사이트로 원격 초기화하기

아이폰이 손에 없거나, 액정이 파손되어 터치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이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2026년의 iCloud.com은 인터페이스가 한층 직관적으로 개편되어 컴퓨터나 다른 스마트폰의 브라우저에서도 손쉽게 조작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능이 정상 작동하려면 사전에 아이폰의 ‘나의 찾기’ 설정이 켜져 있어야 하고,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icloude find my 아이클라우드 나의 찾기 기기찾기
  1. 다른 기기에서 iCloud.com에 접속해 본인의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합니다.
  2. 메뉴에서 ‘나의 찾기(Find My)’ 아이콘을 찾아 클릭합니다.
  3. ‘모든 기기’ 목록에서 잠겨버린 본인의 아이폰을 선택합니다.
  4. 화면에 나타난 ‘이 기기 지우기’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완료합니다.

명령이 전달되면 아이폰은 즉시 초기화를 시작합니다. 2026년에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가 한층 촘촘해져서, 전원이 완전히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주변 애플 기기들의 신호를 빌려 위치를 잡고 명령을 대기시키는 놀라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화면이 완전히 파손되어 터치가 불가능했던 기기를 아이패드의 ‘나의 찾기’ 앱으로 원격 지우기 명령을 보내 단번에 초기화한 뒤 서비스 센터에 무리 없이 반납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다만 사설 유료 프로그램 광고에 이끌려 결제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이 무료 공식 방법으로 2분 만에 해결했다는 후기도 있으니 비용을 들이기 전에 먼저 시도해보시는 편을 권해 드립니다.

한 가지 유의하실 점은, eSIM을 사용 중이신 분들이 무턱대고 ‘전체 지우기’를 누르면 eSIM 프로필까지 함께 삭제되어 통신사 대리점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옵션을 선택하는 단계가 있다면 ‘eSIM은 유지하고 데이터만 삭제’하는 항목이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방법 5: ‘도난 기기 보호’ 지연 대기 후 해제

이건 엄밀히 말하면 방법이라기보다, 2026년을 사는 아이폰 사용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에 가깝습니다. iOS 17.3부터 도입되어 이제는 표준 기능으로 자리 잡은 ‘도난 기기 보호’가 켜져 있다면, 집이나 직장처럼 ‘익숙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암호를 재설정하려 할 때 1시간의 보안 지연이 강제로 발생합니다.

버튼을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며 당황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가 바로 이 지연 시간에 걸린 경우입니다. 실제로 카페에서 급하게 초기화를 시도하다가 오도 가도 못하고 꼬박 1시간을 기다려야 했다는 억울한 후기도 있을 만큼, 이 기능은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게 작동합니다.

이럴 때는 이것저것 눌러보며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차분히 1시간을 기다린 뒤 다시 시도하거나 익숙한 장소인 집으로 이동해서 진행하시면 지연 없이 바로 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5가지 해결 방법, 상황별로 뭘 골라야 할까요?

다섯 가지 방법이 저마다 조건과 장단점이 달라서 헷갈리실 수 있으니, 아래 표로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방법준비물소요 시간이런 분께 추천
온디바이스 초기화없음 (Wi-Fi/셀룰러 필수)약 5~10분네트워크 연결이 살아있는 경우
4uKey 활용PC, USB 케이블약 20~40분애플 계정 암호까지 잊은 경우
Apple Devices/파인더PC 또는 맥약 15~30분공식 방식을 선호하는 경우
나의 찾기 원격 초기화다른 스마트폰/PC약 5분기기가 손에 없거나 화면 파손
도난 기기 보호 대기없음최대 1시간낯선 장소에서 지연이 걸린 경우

초기화 후 반드시 마주치는 ‘활성화 잠금’을 조심하세요

위 방법들 중 어느 하나로 잠금 화면을 무사히 밀어버렸다 하더라도 아직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기기가 다시 켜지는 순간 도난 방지를 위한 ‘소유자 잠금(Activation Lock)’이라는 별도의 보안 레이어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기존에 기기에 묶여 있던 정확한 애플 계정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비로소 홈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원래 사용하던 기기라면 평소 쓰던 계정 정보만 기억하고 계시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고로 구매한 아이폰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실제로 중고 거래로 아이폰을 구입한 뒤 초기화까지 마쳤는데 전 소유주의 계정이 풀리지 않아 활성화 잠금에 가로막혀 한바탕 연락을 돌려야 했다는 경험담도 있습니다.

중고 아이폰을 구매하실 계획이라면 거래 전에 반드시 전 소유주의 아이클라우드 로그아웃 여부부터 확인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이폰 잠금 사고,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한 에디터의 꿀팁

한 번 크게 고생하고 나면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겪고 싶지 않으실 겁니다. 저 역시 그런 마음으로 세 가지만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iPhone not usable

암호 힌트는 오프라인에 보관하기: 너무 복잡한 암호를 만들기보다는 본인만 알아볼 수 있는 규칙이 담긴 암호를 사용하시고,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집 안의 안전한 곳에 메모해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클라우드 자동 백업은 생명선입니다: 설정에서 본인 이름을 누른 뒤 iCloud로 들어가 ‘iCloud 백업’이 켜져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평소 귀찮다는 이유로 백업을 꺼두셨던 분들은 잠금 사고가 났을 때 지난 3~4년 치 아기 사진과 여행 사진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대참사를 겪게 됩니다. 이 항목이 켜져 있어야만 초기화 후에도 웃으며 데이터를 되찾으실 수 있습니다.

‘들어 깨우기’와 ‘탭하여 깨우기’ 주의하기: 주머니 속에서 의도치 않게 화면이 켜져 암호가 잘못 입력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평소 이런 일이 잦으시다면 설정에서 이 두 기능을 잠시 꺼두시는 것도 영리한 예방책입니다.

또한 암호를 10번 틀리면 자동으로 데이터가 삭제되도록 설정해두신 분들은 보안 측면에서는 안심이 되지만, 아이가 장난삼아 몇 번 누르다가 집 안에서 갑자기 폰이 포맷되어버리는 상황도 실제로 벌어지니 주변에 어린 자녀가 있다면 이 설정은 신중히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의 아이폰은 그 어느 때보다 똑똑해졌지만, 정작 주인을 알아보지 못하는 순간에는 한없이 야속하게 느껴지곤 합니다. 오늘 안내해 드린 다섯 가지 방법 중 본인 상황에 가장 맞는 길을 골라 차근차근 따라 해보신다면, 소중한 아이폰과 다시 반갑게 재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음 상태에서 데이터만 백업하거나 살릴 수 없나요?

A. 안타깝게도 애플의 보안 정책상 잠금 화면을 풀지 않고 내부 데이터를 직접 추출하는 방법은 불가능합니다. 평소에 설정해 둔 iCloud 자동 백업이나 PC 백업이 있어야만 초기화 후 데이터를 되살릴 수 있으므로, 지금 당장 백업 설정 여부부터 확인해두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입니다.

Q. ‘암호를 잊으셨나요?’ 버튼이 화면에 아예 보이지 않는데 왜 그런가요?

A. 이 버튼은 아이폰이 Wi-Fi나 셀룰러 네트워크에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만 화면에 노출됩니다. 오프라인 상태이거나 통신이 불안정한 경우 문구 자체가 사라지므로, 네트워크가 잡히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유심을 재장착해 통신망을 되살린 뒤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Q. 초기화를 진행했는데도 계속 화면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A. 두 가지 경우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첫째, ‘도난 기기 보호’ 기능이 켜져 있고 낯선 장소에 계시다면 1시간의 보안 지연이 강제로 걸려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초기화 자체는 완료되었지만 ‘소유자 잠금(활성화 잠금)’ 단계에서 원래 기기에 연결된 애플 계정 정보를 요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 정보를 정확히 입력해주셔야 합니다.

Q. PC 연결 없이 무료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있나요?

A. 네, 있습니다. 아이폰의 ‘나의 찾기’ 설정이 미리 켜져 있었다면, 다른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브라우저에서 iCloud.com에 접속해 ‘이 기기 지우기’를 실행하는 것만으로 무료로 원격 초기화가 가능합니다. 유료 전문 도구를 결제하기 전에 이 방법부터 먼저 시도해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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