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울트라의 벤치마크 점수, 2026년 시점에서 다시 돌아봅니다. 아이폰 13 프로맥스, S21 울트라와의 성능 차이를 통해 지금 이 기기가 우리 일상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에디터의 시선으로 짚어드립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 벤치마크 비교 (아이폰13프로맥스, 갤럭시s21울트라, 픽셀6프로) (2026)
혹시 지금 손에 든 스마트폰이 느려진 것 같아 답답하신가요? 2026년인 지금, 몇 년 전 출시된 기기를 붙들고 고민하는 여러분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 서랍 속에 잠자던 예전 기기를 꺼내보며 ‘아직 충분히 쓸만할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거든요. 벤치마크 점수가 전부는 아니지만, 기기의 노후화 정도와 현재 앱 환경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는 꽤 유용한 지표가 되죠. 오늘은 출시 당시 뜨거웠던 갤럭시 S22 울트라의 성능을 2026년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뜯어보려 합니다. 이 기기가 여전히 현역으로 뛸 수 있을지, 아니면 이제는 서브 기기로 물러나야 할 때인지 솔직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긱벤치 5
| 프로세서 | 긱벤치 5 싱글 코어 점수 | 긱벤치 5 멀티코어 점수 | |
|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 스냅드래곤 8 1세대 | 1,240 | 3,392 |
|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 스냅드래곤 888 | 1,123 | 3,440 |
| 구글 픽셀 6 프로 | 구글 텐서 | 1,027 | 2,760 |
| 애플 아이폰 13 프로 맥스 | A15 바이오닉 | 1,720 | 4,549 |

과거 Geekbench 5 측정 당시, 갤럭시 S22 울트라는 싱글코어 1240점을 기록하며 S21 울트라와 픽셀 6 프로를 앞섰습니다. 반면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1720점으로 약 38% 높은 수치를 보였죠.
2026년 현재의 해석은 조금 다릅니다. 멀티코어 점수에서 S22 울트라가 S21 울트라보다 낮게 나온 현상은 당시에도 의아한 부분이었는데, 이는 칩셋의 설계 특성과 발열 제어 알고리즘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2026년의 최신 OS 환경에서 이 수치는 더 이상 절대적인 성능의 척도가 아닙니다. 지금은 긱벤치 6나 7이 표준으로 자리 잡았기에, 이 수치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으로 보시는 게 좋습니다.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3DMark Wilde Life
| 점수 | 초당 프레임 | |
|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 9,984 | 59.8fps |
|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 5,739 | 34.4fps |
| 구글픽셀 6 프로 | 6,682 | 40fps |
| 애플 아이폰 13 프로 맥스 | 11,418 | 68.4fps |

갤럭시 S22 울트라는 S21 울트라 대비 3DMark 점수 9984점을 기록하며 그래픽 성능에서 확실한 발전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레임 속도 또한 59.8fps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죠.
하지만 2026년의 기준에서 보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최신 고사양 게임들은 이제 레이 트레이싱과 같은 더 복잡한 그래픽 연산을 요구합니다. 당시의 높은 점수도 지금은 ‘중급형’ 정도의 퍼포먼스로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GPU 노후화로 인해 2026년의 최신 모바일 게임을 풀옵션으로 구동하면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가벼운 캐주얼 게임이나 영상 시청용으로는 여전히 훌륭하지만, 고사양 게임 전용으로 쓰기엔 조금 버거운 시점입니다.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비디오 인코딩 테스트
| Adobe Premiere Rush / 코드 변환 시간(분:초) | |
|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 47초 |
|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 1분 2초 |
| 구글 픽셀 6 프로 | 48초 |
| 애플 아이폰 13 프로 맥스 | 25초 |

4K 동영상 인코딩 테스트에서 갤럭시 S22 울트라는 47초를 기록하며 S21 울트라의 1분 2초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2026년인 지금, 우리는 영상 편집을 더 많이 합니다. 당시 47초라는 기록은 훌륭했으나, 지금은 AI 보정 기능이나 더 무거운 필터들이 기본적으로 적용됩니다. 2026년의 Adobe Premiere Rush 혹은 최신 편집 툴을 사용하면, 하드웨어의 한계로 인해 인코딩 시간이 과거보다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기의 카메라 성능은 여전히 2026년의 중급형 기기보다 결과물이 좋을 때가 많으니, 편집 보조용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Geekbench ML(머신 러닝)
| CPU | GPU | NPU | |
|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 434 | 2,039 | 3,132 |
|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 425 | 1,675 | 1,118 |
| 구글 픽셀 6 프로 | 300 | 1,376 | 1,745 |
| 애플 아이폰 13 프로 맥스 | 915 | 1,587 | 2,663 |

기계학습 성능에서 갤럭시 S22 울트라는 GPU 2039점, NPU 3132점을 기록하며 아이폰 13 프로 맥스를 앞서는 놀라운 수치를 보였습니다.
2026년의 AI 시대를 맞이하여 이 데이터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당시 NPU 점수가 높았던 덕분에, 지금의 온디바이스 AI 기능들을 구동할 때 생각보다 준수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물론 최신 칩셋의 전용 NPU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사진 보정이나 텍스트 요약 같은 AI 작업에서 여전히 현역 수준의 실력을 발휘하죠. 삼성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계속 지원되는 한, 이 기기의 AI 연산 능력은 2026년에도 꽤나 쓸만한 자산입니다.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 벤치마크 결과.
삼성 갤럭시 S22 울트라의 벤치마크 점수는 성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지만, 이것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결과를 통해 살펴보면, 갤럭시 S22 울트라의 스냅드래곤 8세대 1 칩이 GPU 성능이 상당히 향상되어 갤럭시 S21 울트라와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의 지금, 이 기기는 신제품을 사기엔 비용이 부담스럽고, 중고로 구하기엔 상태 좋은 제품을 찾기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칩셋의 기본 성능은 여전히 일상적인 작업에서 불편함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수년이 지난 지금, 이 기기의 가치는 벤치마크 점수가 아니라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함’에 있습니다.
애플의 A15 바이오닉이 여전히 강자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삼성의 갤럭시 S22 울트라가 보여준 당시의 발전은 지금의 갤럭시 S 시리즈가 존재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삼성은 지금도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자주 묻는 질문
갤럭시 S22 울트라, 2026년에도 실사용 가능한가요?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웹 서핑, 영상 시청, SNS 활동 등 일상적인 용도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고사양 게임을 즐기신다면 발열 제어와 배터리 타임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맥스와 성능 차이가 많이 나나요?
벤치마크 수치상으로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앱 실행 속도나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는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영상 편집이나 고부하 작업에서는 아이폰이 조금 더 빠릿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중고로 구매해도 괜찮을까요?
구매하신다면 배터리 효율을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출시 후 시간이 많이 흘렀기에 배터리 교체 이력이 있는지, 혹은 효율이 80% 이상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 구매하는 건 어떨까요?
새 제품을 구하기 어렵고 중고가도 정체되어 있습니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더 최신 기기의 중고를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S펜 활용이 꼭 필요하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