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삼성이 새로운디자인을 준비중입니다. 이미 특허가 등록되었고 이제 출시만 기다리면 됩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스마트TV 등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삼성 블레이드 베젤
블레이드베젤이란?
블레이드베젤은 삼성이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폰의 디자인 명칭으로 6년만에 엣지를 버리고 틀을 깨는 새로운 디자인의 디스플레이 모델로 디스플레이가 앞으로 조금 나오면서 공간을 만들어 공명을 통한 음질의 향상과 디스플레이 아래로 들어간 카메라인 UPC(Under Panel Camera)가 포함된 새로운 디자인의 모델입니다. 그동안 만나왔던 호불호가 많았던 앳지 디자인은 만나 볼 수 없을것 같네요.
블레이드 베젤은 이미 2020년 2월 삼성은 세계지적재산기구(WIPO)에 ‘확장 가능한 내 부공간을 갖는 전자기기’라는 제목의 특허를 출원했다고하며 해당 특허에서 삼성은 ‘유연한 액정’을 이용해 스피커의 공명을 위한 공명실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전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살짝 앞으로 들어 올려지면서 음향 장비를 위한 추가 공명 공간을 만들어 내는겁니다. 이때 들어올린 액정의 옆에도 스피커가 있기 때문에 2배이상의 스피커를 사용할 수있을것으로 보이며 음향이 퍼지는 방사 효율이 높아지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최적의 음향 효과를 낼 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뿐만아니라 이곳에 냉각팬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열을 더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게하여 기기자체의 냉각효율을 높일 수 있어 냉각으로 인한 기기의 성능향상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또한 해당 특허에 따르면 삼성이 준비한 모델은 하나 이상의 ‘라우드 스피커’가 전면 패널의 바로 밑에 있고 마이크와 전면 카메라 모듈 및 다양한 센서도 탑재되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갤럭시를 만나게 될 날이 다가오고있습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가 2021년 1월에 발표되었고 블레이드 베젤의 특허가 2020년에 발표되어 갤럭시 S21 또는 갤럭시 S21 울트라에서 블레이드 베젤을 만나 볼 수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블레이드 베젤은 스마트폰에 나타나지는 않았다. 대신 노트북에 블레이드 베젤의 디자인을 먼저 활용할 것으로보입니다.
블레이드 베젤의 개념도
블레이드 베젤의 개념도를 살펴보면 전면 액정은 유연한 디스플레이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프레임과 별개로 앞으로 조금 튀어나오게 되고 이때 프레임과 플랙서블 디스플레이 사이의 공간을 통해 스피커의 공명을 최대화 시켜 최상의 음질을 구현할 수있습니다.
단순히 디스플레이를 들어올려 공간을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살짝 들여올려진 디스플레이의 사이드에도 스피커가 있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봤을 때만 해도 거의 2배의 스피커가 생기게 되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음향과 공간에서 만들어진 공명이 깊은 소리를 표현할 수있게 될 것으로보입니다.
이런 음향적인 부분을 봤을 때 단순히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탭에만 이런 디자인을 사용할것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2021 CES에서 블레이드 베젤이라는 이름의 노트북을 발표 하기도 했기 때문에 이름만 블레이드 베젤을 쓴건지 혹은 블레이드 베젤의 개념도 처럼 전면 액정이 들어올려지는지는 더많은 정보가 나와봐야 알 수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