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비디오 크기줄이기. HDR비디오 레코딩끄기

아이폰12, 미니, 프로, 프로맥스의 카메라는 HDR(고명암대비)및 돌비비전으로 거의 영화라고 할만한 품질의 비디오를 촬영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12로 촬영된 비디오는 비디오 처리를 할때 너무 큰 용량으로 호환성에 문제를 주는 등 제한이 따르고있습니다.

아이폰12 비디오 크기줄이기. HDR비디오 레코딩끄기

아이폰12 HDR 끄고 비디오 용량 줄이기

돌비비전으로 HDR(고명암대비)비디오 녹화의 온앤오프(ON&OFF) 여부는 두가지 주요 고려사항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 저장공간

둘, 호환성

HDR비디오 녹화 기능을 끄기전에 아이폰12 시리즈에서 두 가지 측면을 살펴보죠.

아이폰12 HDR 끄고 비디오 용량 줄이기




| 저장공간

동영상을 퐐영하는데는 예전부터 많은 용량이 필요했습니다. 비디오의 해상도와 품질이 좋아질수록 당연히 용량은 더 커지구요.

아이폰12 Pro와 Pro Max는 128GB가 최소 용량이지만 아이폰 12와 Mini는 64GB를 갖고있을수도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해서 1TB이상의 용량을 결제하거나 촬영 후 모든 영상을 컴퓨터로 옮기거나, 애초에 많은 용량을 탑재한 모델을 선택한 경우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내부 용량이 전부일 경우 64GB, 아니 128GB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HDR 비디오 녹화가 비활성화 되면 아이폰에서 촬영 공간을 더 쥐어 짜낼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의 용량은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H.265라고도 불리는 HEVC(High Efficieny Video Coding)형식을 사용해서 HDR을 활성하고 녹화할 경우 조건에 따라 1분마다 사용되는 용량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30 fps / 720p 로 촬영 : 45MB (절약)
30 fps / 1080p 로 촬영 : 65 MB (기본)
60 fps / 1080p 로 촬영 : 100MB (부드러움 움직임)
24 fps / 4K로 촬영 : 150MB (영화 스타일)
30 fps / 4K로 촬영 : 190MB (높은 해상도)
60 fps / 4K로 촬영 : 440MB (더 높고 부드러운 해상도)

여기에서 HDR기능을 꺼버리면 1분간 촬영시 사용되는 용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30 fps / 720p 로 촬영 : 40MB (절약)
30 fps / 1080p 로 촬영 : 60 MB (기본)
60 fps / 1080p 로 촬영 : 90MB (부드러움 움직임)
24 fps / 4K로 촬영 : 135MB (영화 스타일)
30 fps / 4K로 촬영 : 170MB (높은 해상도)
60 fps / 4K로 촬영 : 400MB (더 높고 부드러운 해상도)

결과를 보시다 시피 720p또는 1080p해상도로 촬영하면 HDR의 활성/ 비활성화의 차이는 1분당 5~10MB가 절약됩니다. 그러나 최고 품질인 60fps / 4k 수준의 촬영에 경우 분당 40MB가 더 많습니다. 30fps/720p으로 1분더 촬영할 만큼이네요. 얼마차이 안나는것 같다면 1분이아닌 5시간으로 해봅시다.

만약 4K / 60fps로 5시간동안 촬영할 경우 HDR로 녹화하면 132GB의 저장공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HDR을 비활성화하면 120GB로 12GB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5시간의 촬영을 할일은 많지 않지만 아이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찍는다면 누적 촬영시간이 5시간이 될 수는 있겠죠.

| 호환성 문제

돌비 비전은 HDR10과 마찬가지로 HDR 콘텐츠를 위한 형식일 뿐입니다. 즉, HDR 비디오를 올바르게 표시하려면 비디오를 처리하는 장치와 비디오를 표시하는 장치가 모두 포맷과 호환되어야 합니다.

아이폰 12 모델에 돌비 비전 영상을 찍어 표시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폰은 이미 광고에서 많이 보여준 대로 돌 비비전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고 돌비비전 HDR을 문제없이 플레이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영상을 돌비 비전 HDR을 표시할 수 없는 장치와 공유하게 되면 상황은 꼬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돌비 비전 HDR과 비디오 촬영을 공유할 때 iOS는 소스가 포맷과 호환되는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폰에서 비디오 파일을 SDR로 자동 변환하므로 화면 표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변환, 특히 자동 변환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한 아이폰과 이를 볼 수 있는 다른 기기(예: 안드로이드폰이나 태블릿, 구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컴퓨터, TV,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플랫폼에 온라인으로 업로드한 영상을 보는 모든 장치)에서 동영상이 똑같이 보이도록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문제가 생기겠죠.

iCloud 사진 라이브러리를 생각해보면 iCloud 사진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아이폰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면 해당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iCloud에 저장되며, 서비스에 연결된 모든 장치에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Mac에서 iCloud의 돌비 비전 HDR 비디오를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영상은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너무 밝게 나타납니다.

맥과 아이폰 HDR 차이
MacOS와 iOS의 HDR 화면 차이

| HDR 비활성화 하기

기능을 끄는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설정 > 카메라 > 비디오 녹화 > HDR비디오 스위치 끄기

아이폰12 HDR 끄고 비디오 용량 줄이기

HDR이 필요하다고 생각 될경우 다시 설정에서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서 HDR비디오 스위치를 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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