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학생, 업무용. 뭘 살까? 차이점 비교.

태블릿과 노트북이지만 같은 칩을 사용하는 M2 맥북에어와 M2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새로운 학습, 학업 또는 업무용 기기를 결정하는데에 고민을 줍니다. 두제품을 비교해보고 어떤 제품이 더 나을지 판단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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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맥북 에어 vs M2 12.9” 아이패드 프로. 차이점 비교. 뭘 살까?

M2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학생, 업무용. 뭘 살까? 차이점 비교.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에어는 각각 스마트패드와 노트북으로 카테고리가 다르기 때문에 두 제품을 비교하는것이 이상해 보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이제 노트북 못지 않게 상당한 생산성을 제공하에 충분히 크고 튼튼합니다.

아이패드는 11인치도 있지만 12.9 인치 크기로 출시되고 이제 맥북 역시 13~14인치 크기로 출시되어 크기 면에서 거의 비슷할 뿐만 아니라 이제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에어는 동일한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두 장치를 비교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특히 아이패드와 맥북에어를 두고 고민중이라면 들고다니면서 사용할만한 기기를 찾는다고 볼 수있기 때문에 비교해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M2칩을 사용하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마찬가지로 M2 칩을 사용하는 13.6인치 맥북 에어를 비교합니다.

M2 인치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사양 비교표

똑같은 M2 모델인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간의 비교를 한눈에 보기위해서는 표 만큼 좋은 방법이 없을겁니다. 표를 통해 간단히 살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022 M2 맥북 에어	2022 M2 12.9” 아이패드 프로
출시가	1,690,000만원 부터	Wi-Fi : 1,729,000 부터 Wi-Fi + Cellular : 1,969,000부터
악세사리	–	키보드 : 519,000원 애플펜슬 2세대 : 195,000원 =2,443,000 원
운영체제	MacOS	iPadOS
크기	가로: 30.41cm 세로: 21.5cm 두께: 1.13cm	가로: 21.49cm 세로: 28.06cm 두께: 0.64cm
무게	1240g	Wi‑Fi – 682g Wi‑Fi + Cellular – 684g
디스플레이	13.6인치 Liquid Retina, 와이드 컬러(P3), 트루톤	12.9인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P3) True Tone
해상도	2,560 x 1,664	2,732 x 2,048
명도	500니트	SDR 밝기: 600 니트 전체 최대 XDR 밝기: 1000 니트 전체 화면 최대
프로세서	애플 M2
메모리	8GB, 16GB, 24GB	8GB, 16GB
저장	256GB, 512GB, 1TB, 2TB	128GB, 256GB, 512GB, 1TB, 2TB
배터리	52.6Wh 리튬 폴리머, 최대 15시간 웹, 18시간 동영상	40.88Wh 리튬 폴리머, 1회 충전으로 10시간 연속 사용
연결	802.11ax Wi-Fi 6 블루투스 5.0	802.11ax Wi-Fi 6E Bluetooth 5.3
생체인식	TouchID	FaceID
카메라	1080p 페이스타임 HD	후면 : 1200만화소 광각카메라 1000만화소 초광각카메라 전면 : 1200만 화소 트루뎁스
오디오	4개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지향성 빔포밍이 있는 3개 마이크 어레이, 고임피던스 헤드폰을 지원하는 헤드폰 잭, 공간 오디오가 포함된 Dolby Atmos 지원	4 스피커 오디오
포트	Thunderbolt/USB 4, 3.5mm 헤드폰 2개, MagSafe 3	Thunderbolt 4 / USB-C

M2 인치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가격 및 판매처

M2 아이패드 프로와 M2 맥북 에어 모두 이미 공식적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애플 스토어를 비롯한 쿠팡이나 지마켓등읜 온라인 스토어 뿐만 아니라 일반 매장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있습니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선택할 수있지만 여기에서는 12.9인치 모델을 기준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12.9인치 모델에 대한 가격을 살펴보면 연결방식에 따라 와이파이 모델과 셀룰러 모델로 나뉘며 다시 저장공간으로 5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있습니다.

M2 12.9” 아이패드 프로	Wi-Fi	Wi-Fi+ Cellular
128GB	1,729,000 원	1,969,000 원
256GB	1,879,000 원	2,119,000 원
512GB	2,179,000 원	2,419,000 원
1TB	2,779,000 원	3,004,000 원
2TB	3,379,000 원	3,604,000 원

한편, 맥북 MacBook Air에는 3가지 메모리 옵션과 3가지 용량 옵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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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맥북에어	8GB RAM	16GB RAM	24GB RAM
512GB SSD	2,090,000 원	2,360,000 원	2,630,000 원
1TB SSD	2,360,000 원	2,630,000 원	2,900,000 원
2TB SSD	2,900,000 원	3,170,000 원	3,440,000 원

두 모델 모두 더 강력한 전원 어댑터와 같은 추가적으로 가격이 인상될 만한 요소들이 제외된 기본적인 기기에 대한 가격일 뿐입니다.

위의 가격을 살펴보면 가장 저렴한 옵션은 아이패드 프로이지만 가장 비싼 옵션 역시 아이패드 프로입니다.

또한 가격의 구성을 살펴보면 알 수있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용량의 증가외에는 별다른 옵션이 없지만 맥북 에어의 경우에는 사양에 큰 영향을 미치는 RAM의 증가가 눈에 띕니다.

M2 인치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디자인 및 디스플레이

iPad Pro는 12.9인치 Liquid Retina XDR 미니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해상도는 2732×2048로 일반 사용 시 600니트의 밝기, 최대 밝기 시 1000니트, HDR 콘텐츠 재생 시 1600니트 까지 화면의 밝기를 지원합니다.

단, 화면이 밝아질수록 배터리는 빠르게 소모되어 광탈합니다.

또한 ProMotion을 지원하기 때문에 편집이나 스크롤 등의 부하가 높은 작업 중에는 120Hz의 리프레시 레이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맥북 에어의 디스플레이는 13.6인치이며 2560×1664 해상도와 최대 500니트의 밝기를 가진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사용합니다.

또한 ProMotion 기술을 탑재하지 않고 60Hz의 주사율을 제공하기 때문에 화면상의 움직임이 iPad Pro만큼 원활하지 않지만 일반적인 작업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느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만 영상을 편집하거나 게임을 한다면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iPad 자체에는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두 가지 색상 옵션이 있습니다. 둥근 모서리와 얇은 베젤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 모델인 iPad Pro(2021년)에 비해 디자인 변경은 거의 없습니다.

스피커는 4개, 내장 마이크와 통상적인 볼륨 스위치와 상단 잠금 버튼이 있습니다.

한편 맥북 에어는 실버, 스타라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잇의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있습니다. 2021년에 출시된 MacBook Pro 14, 16인치 모델과 매우 비슷하며 박스형 외관과 웨지 디자인이 없고 1.24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에 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와이파이 모델은 682g에 불과하고 셀룰러 버전 역시 고작 684g밖에 되지 않습니다.

무게만 놓고보면 아이패드 프로가 더 가벼워 보이기도하지만 아이패드를 작업용으로 들고다니려면 대부분 키보드를 별도로 구매해고 애플펜슬 까지 함께 들고다니기 때문에 큰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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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인치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카메라

맥북 에어와 아이패드 프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카메라입니다. 아이패드는 앞뒤로 모두 카메라기 있지만 맥북에는 맥북을 열었을 때 디스플레이 위로 보이는 카메라가 전부입니다.

카메라의 성능또한 다른데 아이패드 프로의 후면 카메라 모듈은 사각형으로 광각 및 초광각카메라로 구성되며, 광각 카메라는 조리개 f/1,8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는 125도 시야각을 가졌으며 조리개 f/2.4, 1000만 화소입니다.

반면 맥북의 전면 카메라는 화상회의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카메라’라는 이미지보다는 ‘웹캠’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1080p HD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사진의 품질이나 영상의 품질면에서 아이패드가 우수할 수밖에없습니다.

하지만 맥북 에어는 단순히 맥북에어의 카메라를 뛰어넘는 결합을 할 수있습니다. 아이패드의 카메라 보다 우수한 아이폰의 후면 카메라를 맥북의 카메라 처럼 사용할 수있기 때문입니다.

연속성 카메라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맥북 웹캠의 한계를 뛰어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설정하는 데 별도로 시간을 내어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신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아이폰과 맥을 준비하고 iPhone을 Mac 가까이에 가져가기만 하면 Mac에서 자동으로 외부 웹캠으로 인식합니다. 카메라는 iPhone의 4가지 방향 모두에서 작동합니다.

이 설정의 가장 좋은 점은 굳이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없이 무선으로 연결 할 수있다는 점이며 원한다면 USB 케이블을 통해서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M2 인치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포트 및 연결성

맥북 에어에는 Thunderbolt 3 지원 USB-C 포트 2개와 MagSafe 3 충전 포트 및 iPad Pro에는 없는 3.5mm 오디오 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Mag Safe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USB-C 포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단, Mag Safe 충전기를 별도로 휴대해야 합니다.

화면은 애플이 화면 베젤을 얇아지게 한 것이 특징입니다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애플이 1080p 전면 웹캠을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한다면 더 환영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패드 프로는 2세대 애플 펜슬을 지원하며, 포트는 USB-C Thunderbolt 4와 Nano-SIM 트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iPad Pro는 USB-C Thunderbolt 4를 지원하므로 외장 디스플레이에 쉽게 연결할 수 있고 파일을 매우 빠르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대신 맥북 에어는 Thunderbolt 3 기술을 선택했는데, 이 기술은 여전히 빠른 전송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M2 인치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사양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는 모두 M2 칩셋을 공통적으로 사용합니다. 이 비교를 하게 된 이유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하지만 같은 M2 칩셋이라도 디테일에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8코어 CPU, 10코어 GPU, 16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반면 맥북 에어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첫 번째는 iPad Pro와 동일하고 두 번째는 8코어 CPU, 8코어 GPU 및 16코어 뉴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2021년에 출시된 M1 맥북에와 M2 맥북에어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M1 에서 M2 로 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더 오래된 모델이나 윈도우에서 새롭게 맥북을 고민하고있는 상황이라면 두 모델을 비교한 글을 보는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그러나 Adobe의 Premiere Pro에서는 4K 편집을 쉽게 수행할 수 있어 영상편집을 염두에 두고있다면 조금 더 비싸도 M2 맥북에어가 좋은 선택일겁니다.

한편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기본 MacBook Air와 같은 M2 칩셋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iPad Pro는 브라우징에 충분한 파워를 가지고 있고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편집하고 싶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 적합합니다.

즉, 영상보다 그림과 포토샵, 일러스트 등의 디자인 작업이 목적이라면 굳이 M2 맥북 에어 보다는 M2 아이패드 프로가 좋을 겁니다. 애플 펜슬을 이용하면 더 작업이 간단해지기 까지 합니다.

하지만 영상의 편집이 더 중요하다면 M2맥북 에어를 선택하고 좀더 나은 M2 칩셋 버전을 구매하는것이 더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같은 성능의 M2 칩셋을 사용한다면 어느 쪽이 더 강력한지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프로세서 구성이 동일하기 때문에 비슷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iPad는 iPad OS 16에서 실행되는 태블릿 전용 기기인 반면 MacBook Air는 MacOS에서 실행되며 MacOS Ventura를 지원하는 노트북이기 때문에 진정한 차이점은 인터페이스에 있습니다.

강력한 태블릿을 원하는 사용자는 애플 공식 스토어 또는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호환 키보드와 함께 iPad Pro를 키트로 교체하여 2-in-1 장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장치는 MacBook Air보다 조금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M2 인치 맥북 에어 vs M2 아이패드 프로. 뭘 살까?

2022년 출시된 M2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M2 맥북 에어 두 장치는 소프트웨어와 기능 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매우 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는 태블릿이고 맥북은 노트북이기 때문에 가장 큰 차이점은 하드웨어 디자인과 사용의 목적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회사나 학교에서의 사용이 많고 레포트, 과제, 논문 등을 목적으로하고 조금 더 사양에 신경을 쓴다면 MacBook Air는 내장 키보드와 함께 제공되며 영상을 작성하고 글을 쓰는 등 여러창을 띄워두고 멀티태스킹을 하는데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옵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