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갑자기 먹통이 되거나 터치가 안되나요? 데이터 손실 없이 아이폰을 강제 재시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최신 아이폰부터 구형 모델까지, 기기별 재부팅 방법을 확인하고 문제를 해결하세요.
아이폰14 및 아이폰14 프로. 강제로 재부팅하는 방법. 기기 다시시작
아이폰을 사용하다 갑자기 화면이 멈추거나, 터치가 전혀 먹히지 않는 ‘먹통’ 현상을 겪으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전원을 끄려고 해도 슬라이더조차 나타나지 않는 이런 상황에서는, “혹시 고장 난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는 심각한 하드웨어 고장이 아닌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런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모든 아이폰 사용자가 반드시 알아둬야 할 비상 탈출 버튼이 있습니다. 바로 ‘강제 재시작’입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아이폰을 되살리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인, 모델별 강제 재시작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이 멈췄을 때, 먹통·터치 오류 해결하는 ‘강제 재시작’ 방법
일반 재시작 vs 강제 재시작, 무엇이 다른가?
두 가지 재시작 방법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일반 재시작(전원 끄고 켜기): 아이폰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때, 측면 버튼과 볼륨 버튼을 길게 눌러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더를 통해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종료하고 다시 켜는 방법입니다. 이는 컴퓨터를 정상 종료하는 것과 같습니다.
- 강제 재시작(하드 리셋): 아이폰이 멈추거나 터치에 반응하지 않는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전원을 끌 수 없는 비상 상황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전원 플러그를 뽑아 컴퓨터를 강제로 끄는 것처럼, 시스템을 강제로 재부팅하여 오류 상태에서 벗어나도록 합니다.
홈 버튼 없는 최신 아이폰 강제 재시작 방법
아이폰 X, 아이폰 11, 12, 13, 14 시리즈 및 그 이후 출시된 페이스 ID 탑재 모델에 해당하는 방법입니다.
3단계 버튼 순서, 이것만 기억하세요!
아래 3단계 동작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왼쪽의 [볼륨 높이기(+)] 버튼을 짧게 한번 ‘탁’ 눌렀다가 바로 뗍니다.
- 왼쪽의 [볼륨 낮추기(-)] 버튼을 짧게 한번 ‘탁’ 눌렀다가 바로 뗍니다.
- 오른쪽의 [측면 버튼]을 화면에 애플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길게 누릅니다.
애플 로고가 보일 때까지, 인내심은 필수
3단계에서 측면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중간에 ‘밀어서 전원 끄기’ 슬라이더가 나타나더라도 절대 손을 떼지 말고, 화면이 완전히 까맣게 변한 후 애플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애플 로고가 보이면 그때 버튼에서 손을 떼고, 아이폰이 다시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구형 아이폰 모델별 강제 재시작 방법
홈 버튼이 있는 구형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강제 재시작 방법이 다릅니다.
| 아이폰 모델 | 강제 재시작 방법 |
| 아이폰 8, 아이폰 SE (2세대 및 3세대) | (최신 모델과 동일) 볼륨 업 > 볼륨 다운 > 측면 버튼 길게 누르기 |
|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 볼륨 낮추기(-) 버튼 + 측면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기 |
| 아이폰 6s 및 이전 모델, 아이폰 SE (1세대) | 홈 버튼 + 상단(또는 측면) 전원 버튼을 동시에 길게 누르기 |
강제 재시작, 언제 사용해야 할까?
강제 재시작은 다음과 같이 아이폰이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 사용하는 첫 번째 문제 해결 단계입니다.
- 화면이 완전히 멈춰서 아무런 반응이 없을 때 (먹통 현상)
- 터치 스크린이 작동하지 않을 때
- 특정 앱이 종료되지 않고 멈춰있을 때
- 화면이 검게 변했지만, 기기가 꺼진 것 같지는 않을 때
아이폰 강제 재시작은 대부분의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오류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내 아이폰 모델에 맞는 버튼 조합을 잘 기억해 두셨다가, 얘기치 않은 ‘먹통’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아이폰을 강제 재시작하면 제가 저장해 둔 사진이나 앱 같은 데이터가 삭제될 수도 있나요?
A1: 아니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강제 재시작(하드 리셋)은 기기의 전원을 강제로 껐다가 다시 켜는 것일 뿐, 저장된 데이터를 삭제하는 ‘공장 초기화(Factory Reset)’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따라서 강제 재시작을 하더라도 여러분의 사진, 동영상, 앱, 설정 등 모든 데이터는 안전하게 그대로 유지됩니다.
Q2: 강제 재시작을 시도했는데도 아이폰이 여전히 켜지지 않거나 애플 로고 화면에서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2: 강제 재시작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운영체제(iOS)에 더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거나 하드웨어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다음 단계로 아이폰을 PC나 맥에 연결하여 ‘복구 모드’로 진입한 후, 아이튠즈(또는 Finder)를 통해 운영체제를 업데이트하거나 복원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애플 공식 서비스 센터나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Q3: 아이폰을 얼마나 자주 강제 재시작해야 하나요? 자주 하면 기기에 안 좋은가요?
A3: 강제 재시작은 어디까지나 시스템이 응답하지 않는 비상 상황을 위한 조치이며,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일상적인 관리 방법은 아닙니다. 자동차의 시동을 껐다 켜는 것처럼 가끔 일반적인 재시작을 해주는 것은 시스템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강제 재시작은 불필요하게 자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기기에 해가 되지는 않지만, 강제 재시작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근본적인 소프트웨어 문제나 하드웨어 점검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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