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의 연속 촬영(버스트 샷) 방법을 알아보세요.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 포착에 유용한 기능! 촬영 버튼 밀기 설정부터 연속 촬영 방법, 베스트 샷 선택 및 저장까지 안내합니다.
갤럭시 스마트폰 연속 사진. 연사 촬영 방법 (2025)
아이의 첫걸음마, 반려동물의 귀여운 몸짓, 빠르게 지나가는 스포츠 경기의 명장면. 이런 결정적인 순간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려 사진으로 남기기 쉽지 않습니다. 셔터를 누르는 찰나의 순간에 피사체가 눈을 감거나 구도가 흐트러지는 아쉬운 경험도 많습니다. 이럴 때 갤럭시 스마트폰 카메라의 ‘연속 촬영'(버스트 샷) 기능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장의 사진을 빠르게 촬영하여 최고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갤럭시 카메라의 연속 촬영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설정 방법부터 실제 촬영 방법, 그리고 촬영된 여러 장의 사진 중 베스트 샷을 선택하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버스트 샷 준비. 촬영 버튼 설정.
갤럭시 카메라에서 연속 촬영(버스트 샷) 기능을 사용하려면, 먼저 촬영 버튼의 동작 방식을 설정해야 합니다.
- 기본 ‘카메라’ 앱을 실행합니다.
- 화면 왼쪽 상단(또는 다른 위치)에 있는 설정 아이콘(톱니바퀴 모양)을 누릅니다.
- 카메라 설정 메뉴에서 ‘촬영 버튼 밀기’ (또는 유사한 이름의 옵션) 항목을 찾아서 선택합니다.
- 선택 옵션 중에서 ‘고속 연속 촬영’ (또는 ‘버스트 샷 촬영‘)을 선택합니다. (기본값은 ‘GIF 만들기’ 등으로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제 촬영 버튼을 아래나 옆으로 미는 동작으로 연속 촬영을 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연속 촬영 실행. 셔터 버튼 밀기.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연속 촬영은 매우 간단합니다.
- 카메라 앱에서 사진 촬영 모드를 선택합니다.
- 화면 하단의 촬영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손가락을 떼지 않고, 빠르게 아래 방향으로 미끄러뜨립니다(스와이프). (스마트폰을 가로로 들고 있다면 촬영 버튼을 옆으로 밀면 됩니다.)
- 손가락을 떼지 않고 누르고 있는 동안 사진이 “촤라락” 소리와 함께 연속으로 촬영됩니다.
촬영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동영상 촬영 모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연속 촬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아래 또는 옆으로 ‘미는’ 동작을 해야 합니다.
한 번의 버스트 샷으로 최대 100장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합니다. (모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결과물 관리. 베스트 샷 선택.
연속 촬영으로 찍힌 수십 장의 사진은 갤러리 앱에서 하나의 묶음(스택)으로 표시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 ‘갤러리’ 앱을 열고 방금 연속 촬영한 결과물(사진 묶음)을 선택합니다.
- 화면 하단에 보이는 ‘연속 촬영 아이콘'(여러 장 겹쳐진 모양)을 누릅니다.
- 연속 촬영된 사진들이 화면 하단에 썸네일 형태로 펼쳐집니다. 손가락으로 좌우로 스크롤하며 모든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가 자동으로 가장 잘 나왔다고 판단한 ‘베스트 샷’에는 왕관 모양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이 사진을 기준으로 선택해도 좋습니다.
- 왕관 표시와 관계없이, 직접 확인하며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선택합니다. (하단의 선택 버튼을 누르거나 개별 사진을 탭하여 선택)
- 원하는 사진 선택을 마쳤다면, 저장 옵션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선택한 사진만 별도의 파일로 저장하거나, 전체 사진을 개별 파일로 모두 저장하는 옵션이 제공됩니다.
- 저장 공간 관리 팁: 선택하지 않은 나머지 사진들은 대부분 비슷한 구도의 불필요한 컷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장 시 ‘선택하지 않은 사진 모두 삭제‘와 같은 옵션이 있다면 활용하여 스마트폰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갤럭시 연속 촬영 기능을 활용하여 빠르게 움직이는 아이나 반려동물의 사랑스러운 모습, 스포츠 경기의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사진으로 남겨보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카메라 촬영 버튼을 아래로 밀었는데, 연속 촬영이 안 되고 자꾸 동영상 촬영이 시작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촬영 버튼을 누르자마자 거의 동시에 아래(또는 옆)로 빠르게 미끄러뜨리는(Swipe) 동작이 중요합니다. 버튼을 누르고 잠시라도 멈칫하거나 길게 누르고 있으면, 갤럭시 카메라는 이를 동영상 촬영 시작 동작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누르면서 바로 민다는 느낌으로 몇 번 연습해 보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겁니다. 또한, 카메라 설정에서 ‘촬영 버튼 밀기‘ 옵션이 ‘고속 연속 촬영‘으로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Q2: 연속 촬영(버스트 샷)으로 찍은 사진은 일반 사진보다 화질이 떨어지나요?
A2: 일반적으로 연속 촬영은 매우 빠른 속도로 여러 장을 저장해야 하므로, 한 장을 신중하게 찍을 때보다 사진 처리 과정이 간소화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특히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일반 촬영보다 해상도가 약간 낮거나 노이즈가 조금 더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밝은 야외 등 좋은 조건에서는 화질 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려우며,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한다는 기능의 목적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품질을 제공합니다. 정확한 사양은 사용하시는 갤럭시 모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3: 갤러리에서 베스트 샷(왕관 모양)으로 추천된 사진이 항상 가장 좋은 사진인가요?
A3: 베스트 샷 추천은 갤럭시의 인공지능(AI)이 흔들림, 선명도, 인물의 눈 깜빡임이나 미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가장 잘 나왔다고 판단하는 사진을 골라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실제로 상당히 정확하게 좋은 결과물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사진‘의 기준은 주관적일 수 있습니다. AI가 놓치는 미묘한 표정 변화나 의도된 연출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왕관 아이콘은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되, 연속 촬영된 다른 사진들도 직접 한번 훑어보며 최종적으로 마음에 드는 컷을 직접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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