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맥북프로 용 M1 프로 및 M1 맥스 칩은 기존의 M1 칩에 비해 상당히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이것은 최신 애플 실리콘이 과연 암호화폐를 채굴하는데 적합할지 어떨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합니다. 해외의 “Reddit”과 같은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이런 의문점에 대한 이야기나왔습니다.
?관련 : 애플 M1 Pro 칩이란? M1 프로의 모든것
?관련 : 애플 M1 Max칩이란? M1 맥스의 모든것
M1 맥북 프로로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있을까?
M1 프로 칩의 암호 화폐 채굴에 대한 영상에서 해외 유튜브 채널인UFD Thch는 M1 용으로 미리 컴파일된 바이너리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 비디오는 특히 이더리움 채굴 하는 모습을 자세히 보여 주었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전기세($0.1/kWh/ 1kWh당 약120원)를 고려했을 때 손익은 월 12.82달러(한화 약 15000원)에 불과합니다. M1 프로가 장착된 맥북프로는 이더리움을 채굴 한다는 가정하에 하루에 약 0.4 달러 정도 벌 수 있습니다. 노트북이 쉬지 않고 17년 동안 일을 한다면 본전을 뽑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또한 실제로 채굴을 할 경우 맥북에어의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다른 작업을 수행하기에는 좋지않습니다. 4년에서 5년 정도 맥북을 사용하고 맥북프로를 다시 판매한다고 생각해도 그다지 남는 장사는 아닙니다.
만약 M1 맥스 칩이 탑재된 맥북으로 채굴을 해서 이익을 얻기를 바란다면 채굴 속도가 두 배는 늘어야 하며 전기세가 늘지 않고 암호 이더리움에 가치가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이 영상을 봤을 때 맥북프로로 암호화폐를 채굴 한다는 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때 채굴을 조금씩 해서 용돈이라도 벌어 보겠다면 해볼 수도 있는 수준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노트북의 성능을 온전히 보존시켜 나중에 적당한 가격으로 돼 파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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