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와 맥 및 맥북 용 파이널 컷 프로의 두 버전의 주요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적합한 버전 선택을 도와줍니다. 기능, 성능, 가격, 사용 용도 등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선택하세요.
아이패드 프로 파이널컷 프로와 맥, 맥북 파이널컷 프로. 차이점 비교.
애플의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 파이널컷 프로는 전문가부터 초보자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아이패드 버전의 출시로 인해 많은 사용자들이 맥 버전과의 차이점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와 맥용 파이널컷 프로의 주요 차이점을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사용자 여러분께 적합한 버전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같은 이름 다른 기능
파이널 컷 프로는 맥 버전과 아이패드 버전의 명칭과 기능 차이가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합니다.
아이패드용 파이널컷 프로2에는 모바일 촬영 기능 등 맥 버전과 차별화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명칭은 동일하여 사용자들이 맥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기대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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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어도비는 모바일 버전 프리미어에 ‘러시’라는 별도 명칭을 부여하여 명확한 차별화를 했습니다. 애플 역시 아이패드 버전에서 ‘프로’라는 명칭을 삭제하고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했습니다.
또한 블랙매직의 ‘다빈치 리졸브’는 아이패드 버전을 데스크톱 버전과 최대한 유사하게 제작하여 사용자 혼란을 최소화했습니다. 처리 능력 향상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아이패드 버전은 앞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애플은 맥과 아이패드 버전 파이널 컷 프로의 명칭과 기능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사용자 혼란을 해소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절한 명칭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이널 컷 프로, 아이패드 버전 등장
애플의 대표적인 전문 크리에이터 도구였던 파이널 컷 프로(FCP)는 20년 넘게 Mac 사용자들에게 사랑받아 왔고 2023년 5월, 드디어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약 1년 후,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M4 2종류와 아이패드 에어 6세대 2종류를 내놓으면서 파이널컷 프로2를 함께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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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동일한 시기에 맥 및 맥북에서 사용하는 파이널 컷 프로도 버전 10.7에서 10.8로 업데이트되었다는 것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핵심 기능보다는 AI 기반 기능 추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이패드 버전 출시 당시, 기능 면에서는 맥 버전과 동일한 수준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아니었습니다.
애플은 이러한 차이점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아이패드 프로 M4 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등의 성능을 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는 모바일 기기에서 영상의 편집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면 맥용 파이널 컷 프로는 고급 비디오 편집을 위한 전문 도구입니다. 따라서 제작하려는 콘텐츠 유형에 따라 버전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드웨어의 차이로 인한 기능의 차이
아이패드용 파이널컷 프로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소프트웨어 출시가 아닌, 아이패드 프로의 성능과 올인원 모바일 장치로서의 장점을 보여주는 일입니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의 핵심 하드웨어 기능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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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dem OLED
새로운 iPad Pro는 Apple이 “Tandem OLED”라고 부르는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두 개의 OLED 패널을 결합하여 제작된 이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색상 범위와 정확도를 제공합니다.
비디오 편집자들에게 이는 놀라운 수준의 색상 충실도를 의미하며, SDR (표준 동적 범위) 및 HDR (고동적 범위) 콘텐츠를 정확하게 표현합니다.
더 넓은 색상 범위
SDR 콘텐츠는 기존 모니터와 TV에서 재생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HDR 콘텐츠는 더 넓은 색상 범위를 제공하며, 이를 감상하기 위해서는 아이패드 프로 , 아이폰 프로, 4K TV와 같은 고급 디스플레이가 필요합니다.
HDR 디스플레이의 장점
HDR 디스플레이의 문제점은 색상을 정확하게 조정하고 재생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프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M4는 아이패드를 맥이나 맥북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HDR 영상 편집 및 평가 작업을 모두 단 하나의 기기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강력한 기능과 편리함의 조화
아이패드 프로 M4의 강력한 하드웨어 기능들은 모바일 기기에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전문적인 비디오 편집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뛰어난 성능, 정확한 색상 표현, 편리한 사용성을 모두 갖춘 아이패드용 파이널컷 프로2는 비디오 제작자들에게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아이패드 파이널컷 프로 vs 맥, 맥북 파이널컷 프로
두 플랫폼 간에는 기능, 성능, 사용 용도 등에 있어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두 파이널 컷 프로의 주요 차이점을 심층적으로 비교 하여 적합한 버전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기능 | 아이패드 버전 | Mac 버전 |
라이브러리 시스템 | 없음 | 지원 |
콘텐츠 가져오기 | 제한적 | 다양한 파일 형식 지원 |
색상 관리 |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 | 전문가 수준의 도구 제공 |
오디오 편집 | 제한적 | 다양한 도구와 플러그인 지원 |
확장성 | 제한적 | 다양한 플러그인과 확장 프로그램 지원 |
1. 구성 및 작업 관리
Mac용 파이널컷 프로는 라이브러리, 이벤트, 프로젝트로 구성된 체계적인 작업 관리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객, 작업, 사용자별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아이패드용 파이널컷 프로에는 라이브러리 시스템이 없어 프로젝트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플랫폼 간 공동 작업 및 이전 프로젝트에 대한 접근성을 제한합니다.
2. 콘텐츠 가져오기 및 작업
두 플랫폼 모두 내부 저장소, 외부 드라이브, iCloud 드라이브 등 다양한 미디어 소스를 지원합니다. 하지만 맥 파이널컷 프로에는 더 다양한 파일 형식을 지원하며, 일부 파일은 아이패드 파이널컷 프로에서 가져올 수 없습니다. 또한 Mac용 파이널컷 프로는 파일을 선택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반면, 아이패드용 파이널컷 프로는 전체 파일만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의 파이널컷에는 강력한 장점이 있는데 내장 카메라로부터 ProRes 포맷으로 고품질 영상을 직접 촬영하는 기능입니다. 이는 모바일 장치로서의 장점을 살린 독보적인 기능입니다.
3. 색상 관리
맥 및 맥북용 앱은 전문가 수준의 색상 관리 도구를 제공하며, 영화 및 TV 제작에 적합한 정교한 색상 조정과 매칭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이패드용 앱은 기본적인 색상 조정 기능만 제공하며, 사진 편집과 유사한 수준의 제한적인 기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오디오 편집
맥 파이널컷 프로는 다양한 오디오 도구와 플러그인을 제공하여 대화 편집, 효과 적용, 자막 제작 등을 지원합니다. 반면 아이패드용은 오디오 편집 기능이 제한적이며, 기본적인 믹싱, 음량 조절, 노이즈 제거 등의 기능만 제공합니다.
5. 가격
아이패드용 파이널컷 프로2는 기존 사용자를 위한 무료 업데이트 형태로 제공되지만 신규 사용자는 App Store에서 월 6,900원 또는 연 6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 가능합니다.
한편 파이널컷 프로 카메라는 올 상반기에 단독 앱의 형태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반면 맥 및 맥북에서 사용하는 맥용 파이널컷 프로 10.8은 기존 사용자의 경우 무료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는 Mac App Store에서 449,000원에 구입 할 수있습니다. 모든 신규 사용자는 파이널컷 프로를 다운로드하여 90일간 무료 체험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기타 고려 사항
맥은 훨씬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고해상도 영상 편집, 복잡한 이펙트 적용 등 까다로운 작업에 적합하고 다양한 플러그인과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모바일 장치의 한계로 인해 성능 면에서 제약이 있을 수 있을 수있으며 확장성이 제한적이며,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합니다.
아이패드 파이널컷 프로와 맥, 맥북 파이널컷 프로. 뭐가 좋을까 ? 요약
성능면에서 보면 맥 버전은 훨씬 강력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고해상도 영상 편집, 복잡한 이펙트 적용 등 까다로운 작업에 적합합니다. 반면 아이패드 버전은 모바일 장치의 한계로 인해 성능 면에서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패드 버전의 경우 기존 사용자 무료, 신규 사용자 월 6,900원 또는 연 69,000원으로 단기적으로 보면 부담이 없습니다. 반면 맥 버전은 기존 사용자 무료 업데이트, 신규 사용자의 경우 449,000원이라는 큰 금액을 지불해야합니다.
또한 사용 용도면에서 살펴보면 아이패드 버전은 기본적인 비디오 편집과 이동 중에 간단한 영상 제작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맥북 에서 사용하는 버전은 보다 전문적인 비디오 편집과 고해상도 영상을 편집할 수 있으며 복잡한 영상효과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iPad용 Final Cut Pro는 모바일 기기에서 기본적인 비디오 편집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기능, 강력한 성능, 다양한 작업 관리 기능 등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Mac용 Final Cut Pro가 여전히 최적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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