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에 새로운 기능들이 찾아옵니다! 볼륨, 밝기 등 알림 표시기의 위치를 변경하는 방법과 AI 기능 ‘리콜’의 새로운 홈 페이지 등 현재 테스트 중인 업데이트 소식을 확인하세요.
윈도우 11 새로운 기능, 볼륨·밝기 표시기 위치 변경 및 리콜 업데이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의 사용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새롭고 흥미로운 기능들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Insider Program)을 통해 공개된 이번 업데이트에는, 매번 화면 중앙을 차지하던 볼륨 및 밝기 조절 표시창의 위치를 사용자가 직접 변경할 수 있는 기능과, AI 비서 ‘리콜(Recall)’의 홈 페이지가 더욱 개인화되는 등의 중요한 변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윈도우 11의 새로운 기능들을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윈도우 11의 진화, 볼륨 조절창 위치 변경 등 새로운 기능 미리보기
화면 위 알림 표시기, 이제 내 마음대로!

윈도우에서 볼륨이나 화면 밝기를 조절할 때마다 화면 한가운데에 불쑥 나타나던 검은색 막대 표시창. 중요한 영상이나 문서를 가려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드디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 불편함을 해결할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볼륨·밝기 조절 바, 위치 변경 가능
새로운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사용자는 하드웨어 알림 표시기(볼륨, 밝기, 비행기 모드 등)의 위치를 기존의 화면 하단 중앙 외에, 화면 상단 왼쪽 또는 화면 상단 중앙으로 직접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설정하고 사용할까?
이 기능이 정식으로 배포되면, [설정] > [시스템] > [알림] 메뉴에서 관련 옵션을 찾아 위치를 변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 기능은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의 베타 및 개발자 채널을 통해 점진적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AI 비서 ‘리콜’, 더 똑똑해진 첫 화면
코파일럿+ PC(Copilot+ PC) 사용자를 위한 강력한 AI 기능인 ‘리콜(Recall)’ 역시 더욱 개인화된 모습으로 발전합니다.

개인화된 리콜 홈 페이지
리콜 기능의 새로운 홈 페이지는 사용자의 최근 활동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합니다.
- 최근 활동 요약: 사용자가 최근에 확인했던 스냅샷(화면 기록)들을 바로 보여줍니다.
-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방문했던 상위 3개의 앱과 웹사이트를 표시하여,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전의 타임라인 방식과 더불어, 개인화된 홈 페이지는 사용자가 자신의 PC 사용 패턴을 한눈에 파악하고 중요한 작업으로 신속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윈도우를 관통하는 AI: 더 많은 변화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윈도우 운영체제 전반에 걸친 AI 기능 강화 의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변하는 ‘AI 데스크톱 배경화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시간이나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변화하는 AI 기반의 데스크톱 배경화면 기능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u’ 언어 모델, 설정 앱에 탑재
또한, ‘Mu’라는 이름의 새로운 소형 언어 모델(LLM)을 윈도우 설정 앱의 AI 에이전트에 탑재합니다. 이 모델은 PC의 NPU(신경망 처리 장치)에서 전적으로 실행되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설정 검색이나 기능 안내 등을 더욱 빠르고 지능적으로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윈도우를 ‘AI 우선 플랫폼’으로 만들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장기적인 비전의 일부입니다.
이 새로운 기능, 언제 만날 수 있을까?
현재 소개해 드린 모든 기능들은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의 베타 및 개발자 채널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 중입니다. 테스트 과정에서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능이 안정화되면, 추후 정식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작은 불편함까지 개선하는 편의 기능과, PC 경험의 미래를 바꿀 AI 기능을 동시에 발전시키며 윈도우 11의 진화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PC가 얼마나 더 똑똑하고 편리해질지, 그 변화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리콜(Recall)’ 기능이 정확히 무엇이며, 제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A1: ‘리콜’은 사용자가 PC에서 보았던 모든 것을 기억하고 검색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AI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며칠 전에 보았던 특정 웹 페이지나 문서를 키워드 검색만으로 즉시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강력한 NPU(신경망 처리 장치)가 탑재된 최신 ‘코파일럿+ PC’에서만 작동하며, 일반적인 PC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Q2: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Insider Program)에 참여하면 새로운 기능을 미리 써볼 수 있나요?
A2: 네, 그렇습니다.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채널은 가장 먼저 새로운 기능을 접하지만 가장 불안정하며, 베타 채널은 비교적 안정화된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베타 버전 소프트웨어는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메인 PC에 설치하는 것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Q3: ‘ViveTool’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하면 참가자가 아니어도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나요?
A3: ‘ViveTool’은 윈도우에 숨겨진 기능을 강제로 활성화하는 서드파티(비공식) 도구입니다. 기술에 능숙한 일부 사용자들이 이를 사용하여 새로운 기능을 미리 켜기도 하지만,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잘못 사용할 경우 시스템이 불안정해지거나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반 사용자에게는 절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능은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안전하게 만나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